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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큰 돈을 잃은 한 남자의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OEq5pxuXQfE(BGM 재생 후 감상 추천) 인류 역사상 개인 투자자로서 가장 큰 돈을 굴리고 (시드 고점 $300억 달러) 하루아침에 가장 큰 돈을 잃은 한 남자를 알고 있니? 1980년 대 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건너간 한 한국인 소년은 월가의 전설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타이거 펀드로 유명한 줄리언 로버트슨의 수제자가 되어 아시아 지부를 담당하며100억 달러를 굴리는 코리안 타이거가 돼 승승장구할 줄 만 알았던 그는 첫번째 위기를 맞게되는데 SEC에 뚜드러 맞은 빌 황은 결국 월가에서 배척당하고 은퇴를 하게 되었어 한순간에 금융 범죄자로 전락해버린 코리안타이거...빌 황은 이후 어떻게 되었을까? 방구석 차티스트? 은둔형 외톨이? 아니... 회삿돈을 굴리는게 좆같다고 느낀 빌 황은 개인 사비와 가족들의 돈을 모아서 (약 2억달러 정도) 정보공개 의무사 없어 감시를 받지 않는 프라이빗한 '아케고스 캐피털(Archegos Capital)이라는 패밀리 오피스를 설립하게 되지 약 2600억 정도의 시드로 시작한 빌황의 전업투자 비록 증권가의 동양인차별로(?) 4년간 밴(금융거래 금지)을 먹긴 했지만 그의 미친 인맥과 트레이딩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지... 그의 투자스타일은 한마리의 야수와도 같아서 거래제한이 풀린 2018년 이후 시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돼 2020년에는 거의 100억달러에 육박하게 되고 수 조원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시드에 도달했지만 그는 그야말로 경악스러운 배팅을 이어가게 돼 비슷한 시기 활동하던 또 다른 전설 워뇨띠는 시드분할 및 풀시드배팅 금지 등 절대적인 리스크관리를 강조했지만 빌황은? 리스크관리? '좆까' '조단위 풀시드 5-10배 슛'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그의 시드 고점은 결국 300억달러(약 42조)를 돌파하게 되고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가 돼. 승리에 도취해서였을까? 은행들이 너도나도 비밀에 쌓인 '아케고스'와 거래하려고 무수한 악수를 내밀때 수수료만 수천억인 은행들이 꿀통이 오래갔을까? ... 당연하게도 아니었어.... 빌황의 신화적인 업적은 투자했던 중국 주식들이 폭락하면서 연쇄 마진콜을 당하게되지 한 개인의 실패가 국제 거대 IB를 파산시키고 세계를 경제위기로 몰아넣을 뻔했던 지상 최악의 손실을 기록 하게 되어버려... 대체 빌 황은 도대체 졸업을 안하고 왜저렇게까지 말도 안되는 배팅을 했을까? 뇌가 도파민에 절여져 없어져버린걸까?? 평소에 돈이 너무 많다보니 선마섹도 질려버린걸까??? 아니... 의외로 그는 굉장히 검소했다고 해 은퇴 이후 수천억의 자산을 가지고도 비싼 집도, 별장도, 전용기도 선마섹도 전혀 즐기지 않고 가족들과 검소하게 시골에서 suv를 몰고다니던 평범한 아재였던 거야... (비싼 제품은 가성비가 별로라 사지 않는 편이라던 워뇽띠의 최근 인터뷰도 그렇고...천상계 트레이더들은 물욕보다 시드늘리는게 우선인걸까?) 몇 년 후 수조원 풀시드 5배를 쌔려버리는 그러한 담력은 어디서 나오게 된걸까대체.... 아직도 그가 이러한 엄청난 짓을 저지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어 이 사건으로 전재산 22조를 모두 잃어버린 빌 황은 미국 뉴욕 검찰에게 금융 범죄 혐의로 기소를 당하게 되는데...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했었나? 바로 현금 1천억원을 내고 풀려나버려 그리고 재판은 진행되게 되고 빌 황의 최후는 어떻게 되었을까...? 맞아 무리한 배팅에 투자를 무모한 도박으로 만들어버린 야수 빌 황은 모든걸 잃고 폐인이 되어버리고 감옥에 가게 되면서 이 이야기는 끝나게 돼 ... 는 개뿔이 잠수탔던 빌 황은 돌련 코인판에 나타나 도지 풀배팅으로 손실액 22조를 전부 멘징 완.... 그는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미친 살아있는 전설로 남게 돼 마지막은 빌 황의 가장 유명한 명언으로 마무리해보도록 할게 모두들 야수의 심장을 갖되, 리스크 관리도 잃지 말자.....! 인류역사상 가장 큰 돈을 잃은 남자의 이야기 -완-
작성자 : Ol라라고정닉
클라이밍 센터 투어
해외출장을 가면 운동삼아 등산이나 클라이밍을 하려고 하는 편인데,출장지 부근에 산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클라이밍을 하는 편이다.운동도 되고, 뭔가 현지 분위기가 있어서 좋음. 가본데 몇군데만 올려본다.1. Rock gym (미국, 포틀랜드)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감동의 도가니였음.일단 하루 이용료도 $15 (2만원?) 정도밖에 안해서 싼데, 규모는 내가 가 본 클라이밍 센터 중 제일 컸다.여긴 볼더링 존인데, 여기서 좀 놀다가.안쪽으로 들어가니 거대한 빅월존이 있음.루트가 백개도 넘을 것 같다.기본적으로는 2인 1조로 한명이 빌레이를 봐줘야 한다. 그래서 짝지어서 많이 옴.근데 당연히 나같이 혼자온 사람들을 위해 오토빌레이존도 있다.오토빌레이존도 꽤 잘되어있음.2. Climbing hanger (영국, 리버풀)짐 줄이려고 (외국에서 도난당하면 안되니까) 폰이랑 현금만 주머니에 넣고 버스타고 갔는데, 현금 안받고 카드만 받는댄다. 그래서 나 카드 없고 현금만 가져왔는데? 하니까웃으면서 가끔 그런사람 있다고 그냥 하라고 해줌. 그래서 공짜로 놀다왔다. ㅋㅋ참고로 여기는 11파운드에 암벽화대여까지 포함이니까 충격적으로 저렴함.건물 높이가 높지 않아서 빌레이 필요한 빅월은 없고 다 볼더링.그래도 넓은 편이다.아까 거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통로를 따라서 가니까 이런 공간이 또 있다.여기가 좀 더 난이도가 높은 듯.참고로 뒤쪽은 이런 식으로 외줄타기 연습하는 곳도 있다.나도 시도해봤는데 잘 안되더라.3. Boulder world (싱가폴)파라곤이라는 대형 쇼핑몰 6층에 있다.가는길이 좀 복잡함.나는 문여는 시간에 맞춰와서 아무도 없었음.일찍 온 이유는, 원래는 25SGD(싱가폴달러. 이당시 1SGD=1000원 정도)인데, 평일 오전9시부터 3시까진 13SGD로 반값이라서...대신 규모는 작음.볼더월드라서 볼더링밖에 없고, 쇼핑몰 한구석에 있는거라 여기 보이는게 다임.뭐 이정도?저렴하긴 한데 (평일 낮 기준) 너무 규모도 작고 그냥 그랬다. 4. Climb central funan (싱가폴)여기도 funan이라는 대형 복합몰에 있음.근데 신기한건, 건물 한가운데 저런 식으로 남들 다 보라고 빅월이 있다.지하 2층이 입구인데, 암벽이 지상까지 쭉 이어짐. 설계 신박하다.입장료는 25SGD인데, 처음 오는 사람은 입장료+장비+교육비 포함해서 35SGD를 내야 함.신발은 가져왔다고 했는데도 어차피 하네스는 빌려야 하고 깎아주는거 없다. 그냥 35SGD임.코스는 많은 편인데. 좁은데다 구겨넣은 느낌.밖에서 보면 이런 느낌.여기는 볼더링 존인데, 별로 관심없어서 그냥 보고 지나침.오토빌레이도 몇 개 있다. Rock gym처럼 많지는 않음.그래도 Boulder world보다는 훨씬 좋았음.5. First Ascent Block 37 (미국, 시카고)여기도 도심 건물안에 있다.여기도 높이가 낮아서 볼더링만 가능. 입장료는 $25. 신발은 가지고 갔으니까 대여료는 모름.그래도 내부는 꽤 넓은 편인데, 한층 전체가 다 벽임.이쪽부터.저쪽 끝까지. 그리고 4층이라 시내가 다 보인다.뭐 이런 느낌? 넓어서 좋다.근데 개인적으로는 로프타는 빅월이 있는게 좋아서 감점.6. Brooklyn Boulders Chicago: West loop (미국, 시카고) 원래 여기를 가려던 거였는데, First ascent block 37을 잘못간거였음.뭐 결론적으론 둘다갔으니 뭐 만족. 여기는 완전 시내는 아니고 좀 외곽에 있다. 물론 걸어갈 수 있음.웅장하다.여기는 포틀랜드 Rock gym만큼은 아니지만 루트도 엄청 많고 잘되어 있다.입장료는 First ascent랑 똑같은 $25인데, 두 개중에 어디 갈거냐고 물으면 당연히 여기지...1층에 있는 루트들.2층에도 루트가 있다.아까 1층에 있던 루트는 2층까지 쭉 뻗은거라서, 1층 루트가 더 길고, 2층 루트는 상대적으로 짧다.여기는 오토빌레이 루트.오토빌레이도 몇 개 된다. 2층에도 몇 개 있어서 그것만 다해도 팔아파서 더 못함.2층에서 본 전경7. Movement Crystal city (미국, 워싱턴 DC)워싱턴 시내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서 버스타고 와야 한다.DC 내에도 있긴한데 볼더링만 가능하다고 해서, 빅월이 있는 여기로 왔다.입구.입장료는 지금까지 최고가 $29 ㄷㄷㄷ역시 DC의 위엄.문제는....오토빌레이가 아예 없다.-_- ㅅㅂ...여기까지 왔는데...뭐 그래서 알아서 아무나 잡고 같이하자고 해야 하는데. (파트너 구하는 칠판이 있다)나는 극 I라서 그런짓 못함.구경만 하다가실제로 칠판에 아무도 파트너 구한다는걸 안써놓음.다 2인1조로 왔나보다.-_-그래서 그냥 볼더링존에서 얌전히 놀다 옴..ㅠ_ㅠ여기는 운동존. 마무리로 천국의 계단 좀 타고.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자면1위 포틀랜드 락짐2위 시카고 브루클린 볼더스 시카고 웨스트룹3위 싱가폴 클라임 센트럴 후난4위 시카고 퍼스트 어센트 블록375위 리버풀 클라이밍 행거6위 싱가폴 볼더스 월드워싱턴 무브먼트 크리스탈 시티는 파트너가 없으면 5.5위, 있으면 2.5위.
작성자 : 솔앞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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