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초창기때는 걍...지나갈때 심심할때 한번씩...
거의 꾸준히 로또하기는 대략 4년쯤 된듯 싶은데...
머 꾸준히 한다해도...한주에 오천원? 웬지 감 좋다 싶으면 만원 이만원 썼을때도 있고..
내 기억에 한주에 이만원 넘게 지른적은 없었던듯..
특히 한게임 1000원으로 내린 이후엔.

그냥...내가 재산이 풍요롭거나 혹은 마음이 풍요스러워서 봉사니 돕기니 뭐니 할 깜냥은 안되고..
로또가 조작이네 머네 해도....수익금중 분명 좋은 일에 사용되는 것도 있는거 같고..
되면 좋고....안되도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했다는..나름 위안?? 뭐 ㅋㅋ 이런맘

근데
한달여전부터 계속되는 당첨운(?) 
아...뭐 1,2,3등 같은 건 아니고 ㅋ 끽해야 4등5등이지만..
신기한게...특정수 몇개 잡아놓고 반자동 돌리면....그 특정수 모두가 당첨번호가 나오고..
수동으로 돌렸는데 3~4개 맞추고...
.......헐....
이게 띄엄띄엄 됐던거면 별 의미 안두겠는데
5주전부터 연속으로 계속 이런식이니....
미련?욕심?ㅋㅋ
나더라구

첨에 이만원 지른거에서 4등1개 5등5개 맞아서 
그거 그대로 그 담주에 털어넣고 추가로 몇만원 더...12만원..
여기서 또 5등만 11개 되서 
그 담주에 다 털어넣고 몇만원 더 추가...역시 12만원
이런 식으로..
되풀이 되다보니...

어느순간 내가 로또를 매일 사고 있더라능 ㅎㅎㅎㅎ 헐..
그것도...
하루에 2~3만원씩;;;;
웬지 오천원 만원 하면 한거 같지도 않고...
이번에 뽑은 숫자도 당첨번호에 나올거 같고...
6개 다 맞출 자신은 없고..
반자동 운이 좋으니까.....반자동 열심히 돌려보면
이번주엔 분명 당첨될 것 같고 ㅋㅋㅋㅋㅋ

근데 저번주도 역시 ㅋㅋ 4등2개 5등11개..
그래도 이번주는 투자금액보다 몇만원 더 건지긴 했지만 ㅋㅋ
오늘 농협들러서 4등당금 바꿔서 나오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 ㅋㅋㅋㅋㅋ
샹........

이거 중독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