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사를 읽어본 사람은 ..

내가 얼마나 세상의 모든 불운을 가지고 태어난지 알것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심으로써 나라에서 약 1억원의 유족 위로금이 나온다는 말이 들리더군..

호적상 올라온 사람들에게만 지급이 된다기에...

가족관계 증명서를 띠어본 결과...계모의 아들중 한명이 떡하니 입양되어 있더군 ㅡㅡ

참 어이가 없드라...그래서 난 생각을 했지..분명 돈을 노리고 저렇게 했을것이다 라고 말이야..

오늘 아버지의 유족 위로금을 담당하는 근로복지공단에 전화를 해봤다...

지금 현재 처리중이고..다음주중으로 모든 처리가 끝난다고 하더군...

근데 황당한게 뭐냐면...배우자가 1순위라...자녀들에겐 오는게 없고 배우자에게 모든돈이 간다고 하더군..

아버지의 보험금이나 그런건 잘모르겠지만..

나라에서 나오는 1억원이 조금 넘는돈이 계모한테 간다고 생각하니...정말 짜증난다..

더군다나 3년동안 연락한번 없던 계모의 자식중 하나인 막내놈이 ...날 왜 보자고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 경찰관 한분이 오셨는데...글쎄 막내 세끼가 민원신청을 한거야 ...날 찾으려고.....

경찰관이 오기 전에는 분명 상속 분배때문에 전화를 햇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담당자에게 직접들으니 돈때문은 아닌것 같고...

설마 3년전 계모한테 욕한것 때문에...날 찾아서 죽이려는 건지 모르겠다..

토요일 아침에 보기로는 했는데...만약 폭행을 행사 한다면...

개 막장까지 가볼생각이다...

맞어 주지 뭐...돈좀 받아보자...

아무튼 막내 놈은 호적에 넣은것도 그렇고...나에겐 돈한푼 안남겨주신 아버지라는 사람...

나는 산소에도 찾아뵙지 않을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