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타로점이나 사주같은거보면 늘 하는말이
나한테 재물운이 별로 없데.
근데 진짜 그런가봐.
나 어렸을때부터 돈구경은 거의 못해보고 살았거든.
집형편이 많이 안좋아서.. ㅎ
언젠간 좋아지겠지했는데 울 가족중 한명이 되는대로 사채 끌어써서 빚이 산더미고..
월세에서 벗어나지도못하고 나는 공부하고싶은데 그것도 포기했고..
뭐 되는일이 진짜 하나도없네.
뭐만하려고하면 꼬이고 꼬이고 아우.
긍정적으로 살아가라는데, 이제 괜찮겠지괜찮겠지하는데도
안좋은일만 빵빵터지고 하루라도 숨돌릴수가 없으니 사람이 부정적이 되가.

그나마 딱 하나 요행노리고 로또사보는데 나는 5등도 잘 안되네 ㅋㅋ
수동은 거의 꽝이고 자동은 가끔 5등되드라.
우울하다.
나는 언제쯤 행복해질런지..
열심히 돈모아서 빚갚아가도 아버지한테 
니가 공부하는 바람에 우리가 돈을 못모았다 ,
니가 태어났을때 죽이려고 했었다,
같은 말 들으니까 진짜 콱 죽어버리고싶은 맴 밖에 없당..

아코, 미안해 횽들아.
이런 신세한탄 하는자리 아니지.
ㅎㅎ 
횽들아~ 5등이라도 하게 숫자 3개만 추천좀 해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