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가족들한테 숨긴다고 하는데 그게 될까?
만약에 가족이랑 같이 산다고 가정했을때..직장인이든 백수이든 말이야..
1등 되서 혼자 가서 찾았다 치고...나중에 재산세등 세금고지서 날아올텐데 말이야.
본인이 운좋게 그거 먼저 낚아채서 납부했다고 쳐도...평생 그렇게 할수도 없는거고..
아버지나 어머니 중 한명은 재산세 왜 안나오냐고 공공기관에 확인전화 할건 뻔하지...
그럼 백퍼 걸릴수 밖에 없는거지.
그리고 같이 살면 1등 된거 확인하고 원룸같은데 주소옮기고 수령한담에 가족한테 비밀로 한다고 하는얘기도 있는데..
본인이 직장다니고 돈 모아놓은게 있으면 원룸 얻을수는 있어..백수는 물론 택도 없는 얘기고 말이야.
근데..얻어놓고 1등 돈 수령하고 비밀로 한다고 하는데...재산세 집으로 안날아오긴 하겠지...
근데..가족중에 누군가가 주민등록등본 때보면 주소지 바뀌었다고 나올테고 그럼 이에 대해서 집중추궁 들어올거야...
그리고 건강보험이나 여러가지 공공요금 고지서보면 본인이 다른데 주소옮겼으면 표시 날걸???
솔직히 이런식으로 어설프게 비밀로 하고 혼자 쳐묵하다 걸려서 가족들한테 ㅄ 소리 듣고 인간취급 받지 못할바엔
같이 사는경우...당첨금 찾아와서 통장 여러개 만들고 각통장마다 몇천 정도 넣은다음 카드 주고 각자 알아서 써라 하는게 좋을거 같애.
한번에 몇억 이상 이체 하면 증여세니 뭐니 머리 아프고 세금 아까우니깐 말이지..
아..물론 같이 사는경우 얘기이고...애초에 첨부터 주소 따로 되있고 가족이랑 따로 사는경우라면....
가족한테 비밀로 할수 있겠지...물론 안정된직장이나 수입이 있는경우엔 씀씀이 커져도 의심을 피할수도 있고말이야.
근데 첨부터 따로 살아도 만약 백수라면 씀씀이 때문에라도 가족한테 걸릴수 밖에 없을거 같애.
친척이든.지인이든,친구든...가족외의 사람들한텐 최대한 숨기는게 좋을거 같긴한데...알리더라도 몇년지나고 안정됐을대 알리고...
근데 가족은 같이 살던 따로살던 결국 비밀로 할수가 없을거 같애....알려질수 밖에 없다는거지.
첨부터 주소지 따로 되어있고 따로 살면서 안정된 수입 갖고 있는경우 외에는 그냥 맘편하게 가족한테 얘기하고 조금씩 나눠주는게
젤 좋은 방법같다....비밀로 하다가 걸려서 진짜 인간대접 못받고 가족보다 돈밖에 모르는 패륜  ㅄ세뀌 소리 듣느니그게 낫지.;.
뭐 쓰다보니 길어져서 지루할수 도 있을텐데....내 말이 맞지 않아??로갤러들 대답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