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오전..... 여전히 무료한삶이다......병신같은 나자신. 괴롭다...... 그러고보니 오늘 로또추첨일이다.. 책상위엔 엄마가 밥값하라 주신 5천원이 놓여잇다.. 난그냥 흘깃보고 다시 잠을 청한다...다시또 깨어나보니 7시 53분 난 무의식적으로 로또란 단어가 생각낫다 난 빠른움직임으로 5천원을 주머니에 꾸깃꾸깃 집어넣고 자전거를 타고로또판매점으로 향한다 거리는 5분거리... 허겁지겁 달려가보니 7시 58분이다.. 난 수동할겨를없이 그냥 자동주세요 하면서 5천원내밀엇다 아저씨는 \'어린놈같은데 ㅋㅋ\'이런눈빛으로 처다보며 로또용지를 주셧다 난 바로 내주머니에 집어넣은후 유유히 지름길을 통해서 집으로왓다 엄마는 아직 안오셧고 난 바로 내지갑속에 집어넣엇다 존나잠잠한 가운데 1시간을 어떻게뻐길가 생각하다가 스타한겜하기로햇다 마침 챗방에 예븐이가 잇어서 한 3겜정도 제안햇다 첫겜은 무난하게 개발랏다 (올멀티)
둘째판은 예쁜이에 필사적인치즈러쉬 올인에 졌다
셋째판은 꽤장기전으로 내가 유도햇다 시간을 뻐겨야하기때매
한 30분흘럿나 9시가다되서 내가 한방에 눌러버렷다
sbs 추첨전 뉴스도끈나고 로또방송이 시작되엇다..
로또기금으로 뭐하는지 설명해주고 김찬민과 아가씨가나와서 샬랴샬라한다..
드뎌 추첨..
x x x x x x
시발!
얼핏 내가 뽑앗던 번호랑 약간비슷햇다
난 기대는 안하고잇엇지만 마춰볼생각에 들떳다
몇등일까 5등? 4등? 4등이라도 감지덕지다..
x...x...x...x..x 헐?
순간 멍해지면서 소름이 돋는느낌이다 망치로 머리때린느낌 이런느낌은 처음이다..
솔직히 바로좋다기보다 충격받아서 심장이 멈추는듯한 느낌까지들엇다 난 바로 화장실로향했고 폭풍세수를 하고 거울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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