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양복입고 택시타고 경찰서로가자고하면서 친구랑 싸웠다?

코미디 함?

일단 서울가기전에 (집이 부산이라 가정하자)

부산에 있는 저축은행과 우체국, 농협에 들러서 인터넷뱅킹 보통예금 한개씩 만들어라, 돈은 각각 1천원씩 넣어두고, 비밀번호는 모두 다르게(물론 안까먹게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우체국에 들러서, 사서함하나 개설하고, 집으로 가는 우편물은 사서함으로 가게해라. (나중에 세금통지서가 집이 아닌 사서함으로 가야한다.)

그다음, 인터넷으로 서울지도를 봐서, 서울에 있는 저축은행들의 위치를 파악하라. (지도를 인쇄하던지, 스마트폰이있다면 더 편하겠지만)

그다음 서울로 가는거다. 

KTX타고 서울로 가라는것은 맞는 말임....... 고속도로나 비행기보단 안전하니까.

택시타고가는것도 괜찮긴한데. 굳이 서대문 경찰서로 한정할 필요없이. 걍 인터넷서 지도검색해서, 은행부근에 큰 건물 있을꺼 아냐.

거기로 가자고 한다음 도착해서 내려서 몇분 걸어서 가면되지.

그리고, 돈은 그은행에 정기예금 1년짜리 정도 하나 들어서,

10억당첨되었으면, 일단 4천5백만원은 그 은행에 예금하고, 나머지는 그은행 보통예금에 넣어라. 

그다음 서울에있는 각 저축은행으로가서 보통예금통장을 개설하고, 고향으로 내려오면된다.

3등급보안으로는 1회당 1천만원으로 하루에 5천만원까지 계좌이체가 되니까. (계좌이체금은 껀당 400원~500원이다.설마 10억받으면서 몇천원이 아까운건 아니겠지?)

9억 5천5백만원들은 하루에 4천5백만원씩 안터넷으로 각 저축은행의 1년정기예금으로 예금해라.(정기예금은 언제든지 원금손실없이 해약가능하다)

이작업이 끝나면, 지구상에 아무도 니가 10억 당첨되었는지 모른다. (가족에게도 알리지마라. 알리는순간. 가족간의 의는 다 깨지고 원수사이된다.)

아울러 멍청이처럼 돈가지고 다니다 강도만나 털리는 일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