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정말 로또에 목숨 걸었습니다. 낚시글이나 헛소리 하는거 아니에요

그동안 방세도 밀려서 집주인하고 집주인 딸에까지 멸시받으며 근근히 하루 막노동하며 폰돈 모아서

집세 주고 정말 하루에 한끼이상 안먹고 막노동 숙소에서 추위에 떨며 자며 모은 남아 있는 돈이 30만원인데요,

제가 아끼는 물건,책 다 팔아서 돈 마련해서 전재산 40만원 다 털어서 이번에 로또에 목숨걸려구요

명당돌아다니며 자동으로도 구입하고, 고정수로 한번호로 10장도 사고 등등..

물론 당첨 안되면 저는 당장 굶어야 되고 집에도 쫒겨날 판인데,, 모든걸 걸고 한만큼 하늘이 조상님께서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부디 저좀 도와주세요 새롭게 새출발 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번에 1등 당첨만 된다면 앞으로 불우이웃 도우며 살겁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장가가서 떡두꺼비 같은 아들도 낳고, 제사도 충실히 지내며 조상님 은공을 잊지않고, 매달 노인들 무료급식 봉사도 하고등등

아직도 정말 갈등이되네요 전재산 다 털어 40만원 로또 사서 당첨되느냐 아니면 노숙자가 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