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되놓고 피자 한판 10명한테?? 해봐야 50만원도 안들겠네..나참..글고 그러먹자고 댓글다는놈들은 머여

그래서 그피자 먹으면 참 맛있것다....야 잔말말고
 
형 담주 월요일에 서울 올라가니까 서대문역 5번출구 앞에서

팻말들고 서있어봐. "피자먹기 싫어요" 이렇게 써진 팻말 들고있는사람한테만

내가 100만원씩줄께.씨발 너무 많이 오지는말어라 그냥 보고 지나갈수도 있다..알아서 회장 뽑아서 20명 안짝으로

조정해놔...아참 글고 내가 직접 주지는 못하고 .. 왜그런지는 알지???

솔직히 팻말까지 들고 나와준놈들이 고맙지만 무섭다...

그래도 형이 고마우니까 퀵으로 수표로 줄께.신분증 있는놈들만 나와라...말소된놈들 나오믄 곤란하다..

일단 말소 됐다고 아래에다가 적어놔봐 오만원권20장으로 줄라니까.

형이 왜 이런말을 하냐믄 내가 어제 기가막힌 꿈을 꿨다...

복 달아날까봐 자세하게 꿈얘기는 못하것고....진짜 씨발 이건 1등이야...1등 될수 밖에 없어...

아... 언능 토요일이 됐으믄 좋것다.... 아 씨발...내 인생에도 드디어 꽃이 피는구나....

궁금해 할까봐 쪼금만 얘기해줄께 .. 어제 나 꿈에서 순금으로된 돼지랑 놀았다..

씨발 이거믄 됀거 아니냐??? 1등 되것냐 안되것냐??? 그냥 월요일날 팻말들고 싶지?? 들고 싶겠지.....

깔끔하게 2000 쏘고 갈라니까.

아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내가 되든 안되는 토요일저녁9시30에 글남길께.

아....언능 토요일이 왔으믄 좋것다....

아 ...근데... 꿈에서 한가지 걸리는게 있단말이야.....이거 말해도 될려나...

너무 자세하게 얘기하면 복달아나는거 아닌가 몰라...아 ... 씨발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들한테 숨길순 없지..

어제 순금돼지랑 진짜 애완견키우는것처럼 잼있게 놀고 밥도 먹이고 나 예전에 강아지 키웠을때 놀아준것처럼

같이 놀아줬거든... 다 좋았어 그놈도 계속 좋아했고..그러다 저녁이되서 잘라고하는데...

그 순금돼지새끼가 마지막에 나한테.....

"잘자~내일또놀자"하고 말을 했단말이야.....씨발....말하기전에 깻었어야 했나...

일단 오늘 함 자보고 내일 아침에 글또 남기마...나도 결말이 너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