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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분노 한국 이동통신사들의 만행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진짜 저지르는 만행들이 좀 많음 근데 이상하게도 크게 이슈가 되지 않고 많고 논란이 되더라도 국가가 나서서 비호라도 하는 듯 조용히 묻히는 사건들이 너무나도 많음 그중에서 몇개 알아보면 1. 이통사들의 와이파이 반대 만행 피쳐폰 쓰던 사람들은 다 알건데 이때 인터넷 요금이 살인적으로 비쌌었음 오죽하면 게임 다운받는거보다 게임찾고 고르는데 쓴 인터넷 비용이 더 비쌀 정도로 살인적인 가격이었음 중간에 저거 누를때마다 존나 혈압오름 하필 또 중간임 ㅅㅂ 근데 웃긴건 피쳐폰으로도 와이파이 쓸 수 있었음 그냥 그전까지는 계속 반대해서 지들이 안넣었던 거임 할 수 있었는데 쟤네 스마트폰 도입될때도 저런 이유를 들어서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빼야된다고 소리쳤던 놈들임 2.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 (단통법) 자급제나 셀프개통, 알뜰폰을 제외하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단통법 시행 이후 보편적으로 새 핸드폰을 사면서 개통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음 공시지원금(기기값에서 지원받는 보조금) 개통 선택약정할인(요금에서 25% 할인해주는 것) 개통 공시지원금은 제조사에서 지원을 해주는 거고, 선택약정할인은 통신사에서 지원을 해주는 거임 사실 이건 이통사들이 시행했다기보다는 입법절차를 거쳐서 시행된 법인데, 사실상 국내 이동통신사들만 이득을 보고 소비자, 제조사들만 피해를 본 악법중에 악법이 바로 이 법임 내용은 쉽게말해서 이전에는 보조금 등을 많이 줘서 100만원 하던 휴대폰도 10만원으로 싸게 살 수 있었지만 휴대폰 대리점, 판매점마다 차이가 심해 어떤 사람은 70만원, 어떤 사람은 10만원으로 사게 되니 균등하지 못하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법임 근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자본주의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고 수많은 중소 제조사들을 망하게 한 악법중에 악법임 이번 직구규제랑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음. 결국 소비자들은 비싸게 휴대폰을 사게 됐으니까.. 사실상 LG모바일이랑 팬택이 이 법 때문에 망함 이 법의 시행으로 미치게 된 영향으로는 1.수많은 국내 모바일 제조사들의 몰락 2.삼성 스마트폰 국내점유율 감소 3.수많은 폰팔이들이 망함(이건 꼬시긴 함) 4.소비자들이 더 비싸게 휴대폰을 사게되고 요금마저 올라가게 됨 5.이동통신사업자들의 엄청난 이득 발생 결론은 이 법은 어떻게든 점유율을 높이려고 출혈적인 마케팅비를 지출하던 3대 대형 이동통신기업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만든 법이라는 거임 그리고 마케팅비용이나 보조금 등을 법으로 딱 막아놨기 때문에 이 법이 시행되고 난 이후로는, SKT - LG - KT 이 셋이 단합해버렸으며, 더 이상 경쟁할 필요가 없어졌음 경쟁이 없기 때문에 즈그들끼리 서로 짝짜꿍하면서 소비자들을 더 기만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진거임... 3. 망 사용료 최근 트위치 철수사태로 아마 이거 알게된 사람들도 많을텐데 이것도 진짜 이통사의 만행 중에 하나임 쉽게 말하면 인터넷을 사용하는 돈은 냈지만 "어? 니 인터넷 너무 자주 이용하는데? 트래픽 발생한만큼 돈 더 내!!" 하는게 망 사용료임 이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으며 오직 한국에만 있는거임 오죽하면 트위치 코리아가 철수했을까 재밌는건 이 이통사들이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들 상대로도 이짓거리를 할려고 했다는 거임 예를 들어 우리가 인터넷 비용 매달 몇만원씩 주고 돈 내고 쓰는데 여기에서 더 너아가 '어 너 이번달 100기가나 썼네?? 그러면 초과한 기가 수만큼 몇천원씩 더 내!!! 하는 제도' 비로 이게 인터넷 종량제라는 제도인데 당연히 개씨발 말도 안되는거라 국민들의 반대로 결국 무산됨 근데 이거 기업버전인 망 사용료는 여전히 시행되고 있다는 것. sk 브로드밴드랑 망 사용료를 내지 않아 소송을 걸었던 넷플릭스간의 분쟁은 유명할 정도로 한국의 망 사용료는 전 세계적으로도 문제임 4. 소극적인 투자 우리나라 이통사들 중에 자체적으로 구축한 해외망은 단 하나도 없음 그나마 KT가 가장 큰 해외망을 보유하고 있다지만 그마저도 자체 구축이 아님 전세계 통신사 순위에서도 한국은 그나마 KT가 있긴 한데 걔네마저 40위 권 밖에 존재할 정도로 매우 낮은 위치에 있음 그 이유는? 당연히 투자를 안하니까 ㅋㅋ 얘네들은 어떻게 하면 국민들 돈 뽑아먹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하고 진정한 투자를 안하기 때문임 얘네들부터 어떻게 조져야 함 ㄹㅇ
작성자 : 일리아스고정닉
[단독]채상병 사망전, 녹취음성 입수 "사단장께서 정상적으로"
공명심에 눈이 멀어 부하를 사지로 몰아넣은 악귀임성근- [단독] 녹취와 진술서로 재구성한 ‘채상병 순직 전 3일’ 병기소대장: “현재 한 명(채상병)이 물에 떠내려 가고 있는 상황이라” 7대대장: “아 뭐?! 어디! 보문교?” 2023년 7월 19일, 채아무개 상병이 소속된 해병대 포병 7대대의 대대장인 이아무개 중령은 채상병 실종을 보고하는 병기소대장의 전화를 받고 놀라며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두 사람은 다시 고통스런 통화를 합니다. 7대대장: “보여? 얼굴 보여?” 병기소대장: “...얼굴이 안 보입니다...” 7대대장: “아이...아야...알았어...”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설’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이를 뒷받침할 증언과 녹취가 등장했다는 보도가 쏟아집니다. 이 외압설은 2023년 7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하며 피의자 명단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빼라는 등의 취지로 말했다는 의혹입니다. 과연 임 전 사단장과 같은 고위 간부에게는 책임이 없는 걸까요? 채상병 죽음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제작진은 유관자 통화녹취 음성 파일들 및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조사보고서, 경찰 조사 진술서 등을 확보하여 채상병 순직 전 3일간의 상황을 재구성하여 특집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습니다. https://youtu.be/16V3NnsfGZQ 이 영상에는 위 포7대대장-병기소대장의 통화와 같은 다수의 미공개 정보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 녹취들에는 임성근 당시 1사단장에 대한 언급이 유독 자주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채상병 실종 직전의 아래와 같은 대화입니다. 2023년 7월 19일 아침 6시 20분께, 채상병 실종 약 2시간 전. 포7대대장은 7여단장의 전화를 받습니다. 7여단장 박 모 대령: “사단장님 (오늘) 너희 1개 중대 보신다고 하셨는데 몇 중대로 안내하면 되냐?” 포7대대장 이 모 중령: “그 물 속에 좀 들어가 있는 거 보려면 간방교 일대로 가면 될 거 같습니다” 7여단장 박 모 대령: “간방교... 알았다. (임 사단장 방문) 시간이 한 9시...10시 정도 될 거야” 7여단장과 임 전 사단장은 ‘수중 수색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녹취를 들어보면 의구심이 커집니다. 포7대대장과 7여단장은 현장지도를 올 사단장에게 병사들의 입수 모습을 보여주려 하고 있습니다. 여단장과 사단장의 입장, 신뢰할 수 있을까요? 이 녹취는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사단장과 여단장이 병사들의 수중 수색을 지시하고 이에 따른 준비 및 이행 상황을 보고받은 정황을 보여줍니다. 녹취와 진술서 등을 보면, 하루 전만 하더라도 현장 지휘관들의 판단은 정반대였습니다. 2023년 7월 18일 아침 6시 20분께. 채상병 실종 약 26시간 전, 포7대대장과 포11대대장은 폭우로 수중과 수변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수위가 높아진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아래와 같은 대화를 나눕니다. 포11대대장 최 모 중령: “야 이거 수변을 어떻게 내려가냐?” 포7대대장 이 모 중령: “못합니다. 선배님 이거 하면 안 됩니다. 위험합니다.” 포11대대장 최 모 중령: “하하 참 나... 내가 우선 7여단장이랑 통화해 볼게.” 포7대대장 이 모 중령: “예 사진 보내드리고 통화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이때, 채상병의 지휘관이었던 포7대대장은 작전지역의 수위가 높아진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포병대대장들에게 공유합니다. 그 사진에는 수변일대까지 물이 불어난 내성천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통화가 끝난 후 7여단장의 메시지가 옵니다. ‘하천 수변정찰 시 위험한 지역은 도로정찰 위주로 하라’는 내용입니다. 하루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상황이 급변하여 채상병을 포함한 포병부대 병사들이 물 속으로 들어가 실종자 수색을 하게 된 걸까요? 2023년 7월 18일 오전 9시분께. 채상병 실종 약 24시간 전. 포7대대장과 11대대장의 통화 후 약 3시간 후. 그 사이 임성근 사단장은 다른 부대인 포3대대 9중대를 방문, 현장지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단장이 화를 냈다’는 진술이 곳곳에서 등장하기 시작하고, 현장은 난리가 납니다. 포7대대장 이 모 중령: “야 지금 비가 너무 많이 와” 7여단 작전과장: “근데 지금... 사단장님이 아직도 계십니다... 방금 7여단장님 전화 오셨는데 사단장님께서... 옆에 계시는데 정상적으로 하라고 16시까지인가 하라고 하셨답니다. 사단장님께서” 뒤이어 포7대대장은 7여단장의 전화를 받습니다. 7여단장: “야 그쪽에 상황이 지금 어떠냐?” 포7대대장 이 모 중령: “네 비가 많이 와서 지금 차에 타 있으라고 했습니다.” 7여단장: “그렇게 해라. 그렇게 하고 이게 정식으로 철수 지시는 상황이 애매해 내가 사단장님께 몇 번 건의 드렸는데... 첫날부터 알잖아 강인하게”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수사 내용을 보면, 포3대대 9중대장이 이때의 현장지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진술합니다. 포3대대 9중대장: “처음 온 작전지역이라 현장확인 목적으로 병력들을 대기 시키고 작업간 안전 위해 요소를 파악 하던 중 (임성근) 사단장께서 말을 끊으시며 빨리 현장에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중략)... 굉장히 속상했던 이유는 상황을 모르시면서 병력 투입만 재촉하시고 뒤에서 저를 욕보이게 하셔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포11대대장은 현장 지휘소가 위치한 예천 스타디움에서 임 사단장과 7여단장의 통화를 옆에서 들으면서 사단장이 화를 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냅니다. 2023년 7월 19일 아침 7시 20분께, 채상병 실종 약 1시간 전. 사단장이 전날에 이어 19일에도 현장지도를 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상태에서 포7대대장은 포11대대장의 전화를 받습니다. 여기에서도 전날 사단장이 화를 많이 냈다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포11대대장 최 모 중령: “어제 사단장님이 포3대대 지역 가셔서 엄청 화를 많이 냈대.” 포7대대장 이 모 중령: “예 예” 포11대대장 최 모 중령: “(실종자) 발견 가능성을 염두해서 부대가 운용돼야 하는데 7여단장도 설명을 안 해준 거야 그러다 보니까 이제 ‘야 포병여단장이 없어서 그러냐?’ ‘(포병)대대장들이 니말 안 듣냐?’ 막 이런 식으로 7여단장에게 (사단장이) 얘기를 막 했었대. 니가 만약에 사단장님 조우하면 ‘3대대하고 7대대가 간방교 인근에 병력을 집중 투입해서 수변 일대를 확인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되는 모습이 될 수 있게 해주라고” 이런 임 전 사단장의 압박 정황은 병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채상병 순직 사건에서 생존한 병사들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의료 지원과 법률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당시 생존 장병들의 증언에 따르면 ‘부대 분위기가 험악했다’고 한다. ‘내일 정말 위험한 작업을 하게 되겠구나’라는 분위기가 돌고 있었고 생존 장병 중 한 명은 부모님께 ‘내일 물에 들어갈 거 같다’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단장의 질타는 그대로 지시사항이 됐습니다. 포병 대대장들은 ‘실종자를 찾으면 휴가를 준다' ‘1열식은 비효율적이니 바둑판식으로 무릎아래까지 들어가서 찔러보면서 정성껏 탐색할 것’이라는 내용의 사단장 지시를 받습니다. 7대대장의 변호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당시 내성천 지역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찌르면 지반이 무너지기 쉽다” “1열식은 서로 붙어있기 때문에 옆에 사람이 쓸려가려 하면 잡아 줄 수 있지만 바둑판식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실족 시 구조가 어렵다”며 당시 임 전 사단장의 지시사항은 위험한 지시였다고 말합니다. 임 전 사단장이 병사들의 입수 사실을 알고 이를 지시했다는 정황은 다른 곳에서도 확인됩니다. 사건 당일 임 전 사단장은 사단 공보정훈실장에게 몇 장의 사진을 보고 받습니다. 그 중의 하나는 병사들이 허벅지까지 입수하여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를 보고 임 전 사단장은 ‘훌륭하게 공보활동이 이루어졌구나’라며 칭찬합니다. 2023년 7월 19일 아침 8시 30분께. 채상병이 실종됩니다.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지시대로 바닥을 찌르며 실종자 수색을 펼치다가 급류에 휩쓸린 겁니다. 녹취음성을 들어보면, 급박했던 당시 상황이 생생히 느껴집니다. 7대대 병기소대장: “현재 한 명(채상병)이 물에 떠내려 가고 있는 상황이라” 7대대장: “아 뭐?! 어디! 보문교?” 7대대장: “보여? 얼굴 보여?” 병기소대장: “...얼굴이 안 보입니다...” 7대대장: “아이...아야...알았어...” 얼마 후, 7대대장은 임성근 사단장과 통화를 합니다. 임 사단장은 이때 ‘생존 장병들, 트라우마는 나중 문제고 언론에 노출되면 안 된다... 관리가 돼야 한다’는 취지로 말합니다. 제작진은 임 전 사단장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전화했지만 임 전 사단장은 받지 않았고 문자메시지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고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경찰청은 채상병 순직 10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수사 결과는 내지 않았습니다. 김 변호사는 ‘경북청의 지연된 수사는 이미 그 자체로 공정성을 잃었기 때문에 고 채상병 순직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2024년 5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국회의 재표결이 이루어집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90996
작성자 : 엄마부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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