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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부르는 상수의 호칭 변화

ㅇㅇ(58.227) 2023.03.26 16:11:31
조회 911 추천 7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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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안주임님 만나고 싶은데.”

시작은 당연히 직장동료니까 안주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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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씨라 불러도 돼요?”

“네.”

데이트 후, 바뀐 수영을 부르는 호칭. 또, 그게 싫지 않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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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씨 알잖아요, 내 마음.”

전체 회식 이후, 마음을 고백할 때도 여전했던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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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안주임님. 어제 일은 제가…”

“어제 무슨 일이요?”


전날 고백했다 대차게 까이자, 다음날 다시 안주임으로 바뀐 호칭.

이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상수를 대하는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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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수영씨.”


상수는 종현에게서 수영과 아무 사이도 아닌 것 같은 대답을 들은 상태.

미경의 영포점 발령날, 또 다시 바뀐 호칭.

오히려, 수영을 대하는 상수의 호칭이 살짝 신경 쓰이는 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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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아니에요. 미경이… 박대리랑 아무 사이도 아니에요.”


동료들이 미경과의 사이를 오해하는 상황.

수영에게 미경이라 말하고, 바로 박대리라고 호칭 정정하는 상수.

미경과 상수가 대학 선후배 사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수영은 미경이라는 말에 반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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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됐습니다. 안주임님.”

수영-종현의 포옹을 목격한 후엔, 안주임으로 또 호칭 변경하며 수영에게 차갑게 대하는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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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씨 나한테 아무 감정 없었어요?”

둘 사이의 관계를 얘기할 땐, 직장동료가 아닌 수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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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요 이제. 위험해요 밤길. 안주임님.”

“안주임이랬다 수영씨랬다, 참 쉽네요. 하상수씨는.”

이랬다 저랬다 자꾸만 호칭을 바꿔대는 상수를 비꼬는 수영.


“그러는 수영씨는 왜 아직도 그렇 화가 나 있는 거예요?”

수영의 마음의 갈피를 못 잡는 듯한 상수는 그자리에서 호칭을 또 변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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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씨는 만난 거예요? 수영씨가 원하는 걸 채워줄 사람.”

둘 사이의 관계를 얘기할 때는 다시 수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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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임님. 조심히 들어가요.”

둘 사이의 관계를 수영이 완전히 정리해버리자, 이후부터는 전처럼 안주임이란 호칭을 계속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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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갑자기 내릴 정도로 급한 일이 뭔가 걱정했어요. 박대리도요.”

미경과 사겨도, 수영 앞에서 미경 얘기를 할 땐 직장내 호칭을 쓰는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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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씨, 내릴까요?”


수영과의 관계가 끝나고, 미경과 사귄 이후에는 줄곧 안주임이었다가

정동진에 간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수영씨로 일관된 호칭을 쓰는 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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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겠으면 경필이랑 미경이한테 물어봐요.”


자기도 모르게 수영 앞에서 미경이란 호칭을 쓰고 아차 싶은 상수.

그리고 여전히 미경이란 호칭이 썩 달갑지 않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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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수영, 네가 좋아.”


수영과 키스까지 한 후엔, 마음을 확신한 듯 반말까지 하는 상수.

수영의 마음을 파악하지 못해 안주임님과 수영씨를 계속 번갈아 불렀던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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