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러블리즈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러블리즈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일본인이 분석한 "ㅋ" 운지노무스케
- 도넘은...쿠팡....ㅇㅂㅈ시작...jpg 메좆의야짤타임
- 동해 석유 시추를 반드시막아야하는 이유.blind 야갤러
- 꿀잠 잘 수 있는 간단한 방법...jpg 설윤아기
- 넥스트 페스트 게임 15개 짧은 후기 멍냥핫도그
- 라프로익8종 블라인드 리뷰 이탄들린모코콩
- 개구리소년 사건당시 피해자가족을 범인으로 지목한 심리학자...jpg 설윤아기
- "무한리필 사주는게 사람 무시하는건가요?".jpg ㅇㅇ
- 벤자리 범가자미 후기(씹스압) - 2 금태충
- 놀이터에서 눈나가 둘러싸이는.manhwa 어패류메기
- ■오피셜] 피프티 5인조 9월 컴백 blue_
- 6월 개발 일지 2 봄네코
- 싱글벙글 자기의지로 4번 월북한 일본인 일리아스
- 싱글벙글 개떡락한 NC 주식 근황.jpg ㅇㅇ
- 헬스장가는 남자들의 심리 세계.jpg 설윤아기
[단독]이재명 재판, '이화영 유죄' 재판부 배당..민주, 기피신청 검토
- 관련게시물 : 시이바알 /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이화영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제3자 뇌물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 재판 맡을 판사가 정해졌는데요.이화영 전 부지사 1심 유죄 판결을 내린 그 판사가 배정됐습니다.쌍방울이 북한에 건넨 돈은 경기도가 낼 돈을 대납한 거고, 최종 결재권자가 이 대표라고 인정했던 판사죠.무작위로 배정된 거라는데, 민주당은 대책을 강구 중입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3자 뇌물' 혐의를 다룰 재판부가 정해졌습니다.수원지법은 오늘 신진우 부장판사가 있는 형사 11부에 사건을 배당했습니다.이 재판부는 지난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쌍방울 대북 송금을 "이재명 경기도지사 방북 사례금"이라고 판단한 재판부입니다.수원지법 관계자는 "법원 전산시스템 통해 무작위로 배정된 것"이라며 "다른 고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이 대표와 민주당 입장에선 가장 피하고 싶은 재판부를 만난 겁니다.실제로 이화영 전 부지사 선고 이후 편파적이라며 맹공을 퍼붓기도 했습니다.박찬대 원내대표 역시 "이 전 부지사 판결 미국에서 나왔더라면 판사는 탄핵이나 파면"이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앞서 신 부장 판사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전 성남시장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고 대장동 사업가 김만배 씨 재판도 맡아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이재명 대표 첫 공판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대북송금 사건을 이미 한 번 심리했던 재판부인 만큼 재판이 빨리 진행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7431이재명 대표를 어제 기소한 검찰은 재판 준비를 착수했는데요.핵심은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실을 알거나 지시했느냐죠?검찰은 도지사 직인이 찍힌 공문을 증거로 제시할 예정입니다.앞으로 열릴 이재명 대표 재판 최대 쟁점은 '이 대표가 대북송금을 알았느냐'입니다.검찰은 공소장에 당시 경기지사 직인이 찍힌 방북요청 공문이 그 증거라고 적시했습니다.2019년 11월 경기도가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에 보낸 공문입니다.'민족협력사업 협의와 우호증진을 위한 경기도 대표단 초청 요청'이란 제목에, "도지사를 대표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의 초청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적혀있습니다.경기지사의 직인도 찍혀있습니다.경기도는 같은 해 5월부터 6개월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이유를 바꿔가며 이같은 방북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의 업무지시도 증거로 제출됩니다.2018년 7월 "실국장 전결사항 중 중요사항은 도지사에게 사전보고"토록 했고 "특히 평화정책 사업은 별도 정기 보고 및 월 1회 추진상황 제출"이라고 한 부분입니다.보고체계상 이 대표가 대북사업 관련 내용을 모를 리 없다는 게 검찰 판단입니다.하지만 이 대표 측은 공문에 도지사 직인이 찍혔어도 알았거나 지시한 증거는 아니라고 반박합니다.이 대표 측은 조만간 변호인단을 새로 꾸린 뒤 재판 준비에 나설 계획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7432민주당은 오늘 이화영 부지사 재판을 두고 “정치 재판 이거나 무능한 재판” 둘 중 하나라며 맹비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재판 판사가 이재명 대표 판사로 배정되자 기피 신청을 검토 중입니다.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가 이재명 대표 재판을 맡는다는 소식에 민주당 내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한 민주당 의원은 "매우 편파적으로 판결한 판사에게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일단 기피제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다른 변호사 출신 친명 의원은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오늘 오전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은 이화영 재판 판사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이재명 대표도 나섰습니다.SNS에 "내가 전과자인 조폭출신 부패사업자와 짜고 800만불을 북한에 줬겠냐"고 올렸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검찰의 이 대표 기소를 소가 웃을 일이라고 했습니다.민주당은 국회 법사위에서 법원을 상대로 이화영 판결과 관련해 현안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7433Q1. 이재명 대표 사건이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재판부에 배당이 됐어요? 법원이 관련사건을 감안해서 지정한 겁니까?그건 아닙니다.재판부 배정은 전산에서 무작위로 정해집니다.수원지법엔 부패전담 재판부가 형사11부와 형사14부, 2개뿐입니다.공교롭게도 1/2 확률로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한 재판부가 배정된 겁니다.Q2. 그런데 이 재판부, 이화영 부지사 판결을 하면서 대북송금을 경기지사 방북 대가라고 했단 말이죠. 영향이 있을까요?말씀하신 대로, 이 재판부는 쌍방울 대북 송금의 상당 부분을 방북 대가로 판단했습니다.앞으로 재판에서 뇌물 혐의를 따지려면 쌍방울이 북한에 준 돈에 대가성이 있는지를 가려야 합니다.그런데 이 재판부는 "200만 달러는 경기도지사 방북과 관련해 비공식적으로 전달된 돈"이라며 "북한 상부에 대한 사례금"이라고 판단했습니다.재판부가 이런 판단을 내린 만큼 이 대표에게 유리하진 않다는 분석도 나옵니다.Q2-1. 유리하진 않다. 민주당에서는 재판부 배정부터 문제를 삼겠군요?네, 이화영 전 부지사 판결은 외환 밀반출 혐의이고,이 대표는 뇌물 사건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기초적인 사실관계는 같은 잣대로 보고 있습니다.판사 출신이자 국회 법사위 간사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이 전 부지사 1심 선고 이후 "이런 재판은 30년 법조 생활 동안 듣도 보도 못했다"며 "절차도 엉망, 결과도 오판" 이라고 비판했습니다.결국, 이 대표가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다며, 재판부를 바꿔달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Q3. 만약에, 이 대표가 재판부를 바꿔달라고 요구한다면, 실제로 바뀔 수도 있습니까?기피신청이라고 하죠.판사가 사건 당사자와 관계인이거나,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될 때 피고인이 재판부를 바꿔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건데요.하지만 재판부를 바꿔달라는 요청이 받아들여지는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판사들 얘기를 들어봐도, 단순히 공범에게 유죄를 선고했다는 이유로 재판부를 바꾸긴 어렵다는 관측이 많았습니다.다만 재판 지연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재판부 기피신청을 하면, 교체 여부가 정해질 때까지 재판이 중단되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지난해 이화영 전 부지사도 재판부가 공정하지 않다고 교체 요구를 하면서 심리가 두 달 넘게 지연된 적 있습니다.Q4. 수원에서 재판부 바꾸는 게 어렵다면 아예 서울 법원으로 옮겨달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법조계에선 오히려 담당을 서울로 옮겨달라는 요구가 더 현실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지금도 이재명 대표는 일주일에 3번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죠.이 대표가 서울에서 재판을 한꺼번에 받는다면, 아예 법원을 바꾸는 셈이 됩니다.결과적으로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중형을 선고한 재판부를 피할 수 있습니다.지난해 9월, 이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 검찰은 대장동 개발비리 말고도 수원지검이 수사하던 대북송금 혐의도 함께 넣었습니다.이 대표 입장에선 검찰이 먼저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한 적이 있으니, 재판도 서울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냐 주장이 가능한 셈입니다.만약 이 대표가 사건을 서울로 이송해달라고 요구할 경우, 최종 판단은 대법원이 하게 됩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7434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추억 회상] 기억남는 국내 이어폰 회사들을 알아보자
이어브릿지 펀딩으로 최초로 정적자기형 드라이버라는 드라이버 탈착식 하우징, 케이블도 탈착 방식으로 하우징마다 소리가 변하는 신박한 기능을 탑재한 e70 내놓았다. 자체 광고로는 슈어사의 kse 시리즈,오디지의 사인 시리즈도 씹어먹는 종결기 마냥 홍보했지만 막상 까보니 아쉬운 측정치에 초고음 범벅이라 당시 디락갤에 바로 묻혀버린 전적이 있다. 이어브릿지 사이트에서 주문을 넣으면 셀라스텍 이어팁과 은도금 케이블로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패키징을 넣어줬었는데 현재 사이트가 폐쇄되어 이제는 어디서 구하는지 모르겠다 0db 모유저에 따르면 드라이버를 여러 곳에 납품하는 모양. e90이란 상위작도 기획중이었으나 출시 날짜는 아무도 모른다. 웨이블릿 디자인 과거 이헤갤의 아이돌이자 현재는 나락을 가버린 이신렬 박사의 다이나믹 BA(일명 DBA)드라이버를 탑재한 opus1으로 이름을 날리고 (초창기 디락1에 동봉된 이어폰 케이스가 opus1의 케이스와 동일하다.) 전성기 소니캐스트의 히트작이자 당시 인기 저가형 이어폰인 디락플러스1과의 쌍둥이격 제품인 sf드라이버를 탑재한 op.2를 출시했었다. 그러나 쌍둥이격 제품 답게 디락과 동일한 물 맺힘 현상으로 여러 불만이 생겨났다. 그래도 이 회사의 직원이 여러 커뮤니티를 들리며 문제 없는지 물어보거나 사장이 직접 고닉을 파서 갤에서도 소통을 하며 호감 회사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후속작이자 op.2의 개선판 op.2w, op.2c를 내놓았고, 이신렬 박사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측정치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후속작에는 sf드라이버를 손절하고 자사 제작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당시 sf드라이버의 단가가 올라가서 그랬다고 한다) 그러나 전작보다 해상력이 떨어진다는 평과 op.2c의 초기버전은 실 측정 결과 의도와 다른 측정치가 나와버려 웨이블릿 디자인 측에서는 골머리를 앓게 되었는데, 이유는 물맺힘 방지를 위해 새로 넣은 댐퍼 때문. 어찌저찌 op.2c는 의도한 사운드가 나오게끔 만들었고, 더 선명한 소리를 위해 물맺힘 현상이 다시 생길수도 있지만 댐퍼 튜닝도 해주기도 했었다. 이후 다른 웨이블릿디자인의 후속작 소식은 없고, 현재 파는 op2 시리즈는 남은 재고가 아닐까.. 싶다 Knightly 과거 국내최초로 마그네슘 드라이버를 사용한 mg-10ap을 출시했다. 0db에 따르면 '마그네슘 박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기술쪽엔 나름 자부심을 가진 회사이다. 소리의 성향으론 강한V자로 저음과 고음이 거친 이어폰인데, 이헤갤의 특정 유저가 이 제품을 리뷰하고 과하게 홍보하고 다닌적이 있는데, 디락강점기 시절 이헤갤에서도 어느정도 먹혔는지 가끔 몇몇 갤럼들이 구매하곤 했었다. 그러나 국산제품 답게 이제품 역시 문제점이 잦았다. 바로 디락과 맞먹는 내구성인데, 당시 6만원돈 하던걸 생각하면 매우 아쉬울 따름이었다. 내구성 이슈가 잦은걸 회사에서도 알고있는지 as는 바로바로 받아주고, 차기작으로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준비중..이었다. 그러나 프로토 타입으로 몇몇 블로거와 홍보하던 갤럼만 리뷰를 하고 결국 출시를 못한 모양이다. 현재 유일작인 Mg-10ap도 단종이 되었는지, 인터넷에서 구하기 어려워졌다 다이나믹모션 (현 레프릭오디오) 밸런스드 다이나믹드라이버(dm100,dm100e) bed드라이버(dm200h,아즈라 01r, 뜨레첸토) 등 국내 dd장인 회사다. 초고가는 아니여도 다이소 이어폰부터 20만원 중반까지 라인업이 제법 다양했는데, 구형 삼성번들 이어폰도 이 회사에서 튜닝했다고 한다. 아즈라도 이 회사의 기술을 좋게 봤는지 01r에 bed드라이버를 사용했다. 히트작으로는 dm100(10만원)의 염가형버전 dm100e(4만원)는 뛰어난 패키징과 가성비로 갤럼들의 사랑을 받았고, dm200h는 과거 중급기 3신기(ls200,n3ap,er4시리즈)보단 살짝 아래지만 오디오 테크니카의 im02와 함께 이헤갤의 추천픽으로 뽑히곤 했다. dm100과 dm100e를 사면 번들로 특이하게 생긴 이어팁이 들어있는데, 깊이 들어가는 부분은 얇아서 착용감이 편한데 차음도 좋아 이 이어팁은 따로 팔아봤으면 어땠을까 싶다. 호평은 많지만 적자가 계속 되었는지 결국 다이나믹모션은 파산을 했는데, 당시 후속작으로 출시예정인 dm300h와 dm800(헤드폰)은 출시도 못한 채 환상의 제품으로 남고 말았다. 현재는 레프릭오디오로 예토전생하였고, 부활 후 출시한 뜨레첸토. 자사의 bed드라이버를 탑재하여 년도별로 버전이 붙은 4개의 모델을 냈었다. 뜨레첸토의 마감 상태를 보면, 파산 후 회사의 규모가 얼마나 많이 작아졌는지 체감된다. 최근엔 외주를 맡거나 여러가지로 사정이 좋지 않은지 뜨레첸토의 신작 소식이 없다. TSST 이어나인 시리즈로 유명한 그 회사다. 자사 BA드라이버를 사용한 제품들인데, 과거 BA의 환상이 가득한 시절 en1과 en2는 ba드라이버가 들어갔다는 소문에 인기를 끌었다. en1은 1ba(5만원대)제품, en2는 2ba(10만원 후반대) mmcx 탈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 되었는데, 두 제품 모두 오버이어에 착용감이 뛰어났지만, 경질적이고 쏘는 고음이 호불호 갈리는 제품이었다. 그리고 매우 빈약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노즐이 멋대로 떨어지거나 하우징이 사지분해 당하곤 했는데, 당시 개복치 이어폰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래도 케이블은 존나 잘 꼬아놔서 당시 트위스트 케이블을 사용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풀림현상이 적었다. 소식이 뜸하다가 일본에서 활동하는지 일본에서 먼저 en120이란 후속작을 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디락강점기에 들어간지 얼마 안 지난 시절, 어느날 코엑스 모파이쇼에서 en120과 en210을 국내 공개했다. en120은 드라이버 스펙은 1ba로 전작과 같지만 일반 커널형 이어폰으로 출시되었고, en210은 2ba에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에 안이 보이는 어두운 플라스틱 하우징을 사용했고 탈착이 불가능했다. (당시 가격 en120 :5만원대 en210: 8만원대) en120은 전작과 비슷한 성향으로 고음이 여전히 쏘고 경질적이고, en210은 웨스톤 스타일의 딥한 사운드가 나왔다. 오랜만에 신작이지만 가성비로 인기를 끌기엔 발전이 미미하여 얼마 안지나 언급이 자연스레 줄어들었고, tws시장이 음향판을 접수한 지금은 별다른 신작 소식은 따로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이어나인을 검색하면 en1을 무배 만원에 구할 수 있으니 궁금한 갤럼들은 구매는 하지말고 이런 제품도 있었구나 하고 구경만 해보길 바란다. 소니캐스트 한국 이어폰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단숨에 나락간 회사하면 당연히 이 회사가 아닐까 싶다. 지금은 조롱의 대상이 되버린 제품이지만, 인기는 상당했던 디락과 디렘 시리즈를 만든 회사다. 인기의 비결은 마케팅을 크게 성공했던 sf드라이버. 음향박사 출신이자 웨이블릿 디자인의 opus1, 엘지의 번들 이어폰이자 히트작인 쿼드비트 제작에도 참여했다 알려진 이신렬 박사의 야심작으로, 디락 출시전 먼저 공개한 측정치로 신뢰도를 쌓았다던가 블로거들의 호평들 덕에 큰 인기를 끌었고 실제로도 당시엔 가격대비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줬었다. 그러나 디락 시리즈엔 문제가 많았는데, 덕트가 없어 이압이 심하고, 빈약한 내구성과 마감상태. 겨울에 이 제품을 쓰고 나갔다 오면 노즐에 습기가 차서 좌우 밸런스가 나가버리는 불상사가 많았다. 그리고 특유의 경직된 고음역과 비좁은 스테이징, 싸보이는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렸다. 디락을 좋게 들었던 디빠들은 문제점들을 고치길 기대했지만, 고집이 심한 소니캐스트는 그냥 독고다이로 제품을 내버려 이미지는 많이 나빠졌고, 디렘 시리즈에 들어가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소통하며 제품을 내겠다며 그 동안 안해오던 소통을 드디어 하는가 했지만... 듣고싶은 것만 듣고 의견 반영은 전혀 하지않는 모습으로 인해 결과는 참담하다. 이 소니캐스트라는 회사에는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갤에 검색하면 다 나오기도하고, 루즈해지기 때문에 간단히 여기까지만 적겠다. 그 말고도 크레신, 티피오스 등 소개하고 싶은 이어폰 회사는 몇 개 더 있지만, 특이한 드라이버들을 넣었던 회사들 위주로 적은 점 그리고 필자가 자세히 알지 못해 소개하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 다들 국내제품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국산 씹덕코인 네코리와 유우코를 맛 볼 수 있는, 간간이 신제품 소식을 들려주는 아즈라와 함께 국산 양산형 이어폰 회사의 희망 유코텍을 응원해 보는 건 어떨까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