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처럼 행동하는 한국 네티즌들은 한국인 자격 없다 좀 죽어라

띤갤러(121.163) 2024.05.21 12:34:31

조회 31 추천 0 댓글 0

<일본언론 보도내용>

왜 일본은 이렇게까지 '쇠퇴'했는가, 많은 사람들이 집착했던 병리학적 본질

12만부 베스트셀러인 '세계는 경영으로 이루어져 있다'에서 도쿄대 사상 첫 경영학 박사가 인생이 안 풀리는 이유를 일상과 인생에 굴러가는 경영 실패로 본다.

※본 기사는 이와오 슌페이 「세계는 경영으로 이루어져 있다」에서 발췌·편집한 것입니다.

경영 싫어하는 어른과의 작별인사, 일본 사회를 갉아먹는 자기책임론 기만

일본에는 가치는 유한할 수밖에 없다는 잘못된 관념이 보급됐다.

전후 석유 같은 자원도 없는 가운데 불과 20여 년 만에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된 가치창조대국 일본. 그런 일본이 이런 체념에 지배당하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기 짝이 없다. 물론 불합리를 뒷받침한 세계정세도 있었다.

(중략)

가치는 유한하다는 믿음이 유행함과 동시에, '가치를 누군가로부터 능숙하게 빼앗는 기술'을 팔고 다니는 사람들이 발호했다. 어떻게 가치를 훔쳤는지 자랑할 만한 책이 거리에 넘쳐났다.

많은 사람들은 경영의 개념을 오해하고 경영을 적대시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본래의 경영 개념은 교지의 개념과 뒤바뀌고 말았다.

이러한 잘못된 추론으로 인해 일본은 현 상황을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는 언설이 유행했다.

젊은이가 나쁘다, 고령자가 나쁘다, 남성이 나쁘다, 여성이 나쁘다, 노동자가 나쁘다, 자본가가 나쁘다, 정치가가 나쁘다, 국민이 나쁘다…….

현대에는 너나 할 것 없이 갈등을 부추기는 말에 우왕좌왕하고 있다.

자기 책임론이라는 이름의 책임 회피의 사술에 모든 사람이 피폐해져 왔다. 누구나 다른 누군가를 탓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데도 없는 것 같다.

이는 마치 일본의 전쟁책임 문제와 같다.

국민은 관료가 나쁘다고 하고, 관료는 군부가 나쁘다고 하고, 군부는 정치인이 나쁘다고 하고, 정치인은 국민이 나쁘다고만 하니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고 책임 소재가 사라지고 만다. 그러다 보면 분위기가 나빴다라던가, 시대가 나빴다라는 얘기가 되고 만다.

하지만 진정한 책임은 가치유한사고에 있다. 특정한 인간의 탓이 아니라,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크든 작든 둥지를 틀고 있었던 사고의 탓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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