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공감되는지 한번 봐주시긔
'ㅈㅇㅅ과 ㅇㅈㅈ는 읍냐커플이고 ㅇㅅㄹ은 연막' (×)
그럼 ㅇㅈㅇ ㄱㅁㅎ도 연막이였겠노 이건 아님

대신 이런 가설을 세워봤긔
'ㅇㅈㅈ쪽이 사실 '바이'(게이까진 아님)였었고 과거에 ㅈㅇㅅ 짝사랑했으나 포기하고 ㅇㅅㄹ줌이랑 사귄거'

과거 ㅇㅈㅈ는 2천년대중후반~2010년쯤 인터뷰와 목격담에서
자신의 스타일 아이콘을 마돈나라고 언급했고
비욘세 콘서트에서 ㅈㅇㅅ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혼자 싱글에이디를 따라추며 폰으로 영상찍고 호들갑을 떨었다했긔

마돈나와 비욘세는 대표적인 퀴어 아이콘

또 위의 가설은 한 영화와 매우 겹치게되는데
그 영화는 바로 김스멜과 ㅈㅇㅅ 나오는 영화 증인이긔

김냄새가 사건의 증인이 된 자폐아 소녀로 나오고 ㅈㅇㅅ이 소녀를 증인으로 내세우는 변호사로 나옴

두 주인공 외에도 조연으로 '자폐아 동생'을 둔 검사가 등장하는데
현실에선 ㅈㅇㅅ의 절친인 ㅇㅈㅈ의 형이 자폐아긔

또 주인공 변호사 순호(ㅈㅇㅅ)의 러브라인이 약간 나오는데
러브라인의 설정이 딸1명 둔 이혼녀인 오랜 여사친이랑 썸 타는거였긔

이거 보고 그냥 빼도박도 못하게 ㅇㅅㄹ 생각났긔윤...
ㅇㅅㄹ도 ㅇㅈㅈ와 오랜전부터 친구로 지내왔었고 아들1명 딸1명 둔 이혼녀임

또 영화에서 ㅈㅇㅅ 앱으로 나오는 근형할배가 장가 언제갈거냐 하고 잔소리하는데 티비나온 주인공 여사친 (송윤아줌 캐릭터)보고 애만 없으면 이혼녀도 괜찮다 하는데

옛날에 ㅇㅈㅈ랑 ㅇㅅㄹ줌이랑 혐혼루머 기사 뜬적 있었는데 기사 내용이 ㅇㅈㅈ 앱이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는 식이였음

증인 감독이 일부러 의도했는지 아님 ㄹㅇ 우연의 일치인진 모르겠는데 걍 띠니가 봐도 빼도박도 못하게 비슷하긔....

그런데 또 하나의 비하인드 설정이 있는데 원작 시나리오에서는
ㅈㅇㅅ 캐릭터가 동성애자라는 설정이였으나 영화로 각색되면서 설정이 폐기되고 그냥 이성애자로 나오면서 위의 러브라인이 추가된거긔

3가지 키워드들을 정리하자면

조연 검사에게는 '자폐아 동생'
현실의 ㅇㅈㅈ에게는 '자폐아 형'

주인공 변호사(ㅈㅇㅅ)에게는 오랜 친구인 딸1명 둔 이혼녀 (수인)
현실의 ㅇㅈㅈ에게는 오랜 친구인 아들1명 딸1명 둔 이혼녀 (ㅇㅅㄹ)

주인공 변호사(ㅈㅇㅅ)는 사실 동성애자에서 이성애자로 바뀜
(원작 시나리오-> 영화)

위의 2개는 이미 너무 빼박이고 설마 마지막까지 우연의 일치로 겹치게 된다면

현실의 ㅇㅈㅈ는 아마 '양성애자'에서 이성애자로 바뀐게 아닐까싶긔

ㅈㅇㅅ 캐릭터가 동성애자 설정이 폐기되고 이성애자로 설정 변경된 후 애있는 이혼녀 친구와의 럽라가 추가된것처럼

ㅇㅈㅈ는 양성애자 정체성을 포기하고 이성애자로 확립되서 애있는 이혼녀 친구 ㅇㅅㄹ이랑 공개연애 시작
이렇게 가정한다면 신세계 결말과도 비슷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