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쩔이 막히면서 대부분의 잠쩔유저가 템을 팔고 떠났는데

템만 팔고 골드는 그대로 가지고 있던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골드를 판사람을 빼고 지금 나올수 있는 골드만 생각해도

약 1000억 골드가량을 잠쩔러들이 보유한 물량이라고 추측이 가능한데

이증거로 아마 매니아 봤던분들은 아시겠지만 돈이 안올라가는걸 보고

20억짜리 골드가 4~5개씩 생기는걸 보셨을겁니다.

지금 아직 잠쩔러들 접으면서 간 골드때문에 계속 내려가는데

골드 안올라가서 망했다고 파는 유저들 물량까지 포함하면

현 마영전 시스템으로는 그 물량을 소화할 방법은

1. 아르드리로 넘어갈수 밖에 없게 강요하는 패치를하거나

2. 골드를 써서 올리는 또다른 능력치를 만들어서 한번에 시장에 굴비를 전부 사게 만들어야되는데

1번의 경우 오히려 꼬접으로 인한 매물이 나올수 있기에 차례차례 올려야하니 겨울에나 시세가 잡힐 확률이 높고

2번의 경우 격차를 한번에 높아지는 패치를하게 되는것이기 때문에 마영전 시스템의 큰변화를 가져올 확률이 높습니다.

2번의 경우는 게임이 끝물이 아닌이상 사실상 불가능

1번의 경우로 가게될텐데 결국

랭커들에게는 아르드리를 강요하지만 하위유저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어야 되기에 차근차근 올려야하고

만약 단시간 올리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컨텐츠 패치 및 고인물 유저들의 뉴비 복지 강요가 필수가 됩니다.

만약 운영진측에서 1번과 2번 둘다 답이 없다고 생각되면

강제로 보상골드를 2~3배로 늘려 골드의 값어치를 한번에 내려버릴수도 있기때문에

예고된 다음 컨텐츠나 다음 레이드의 보상에 따라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