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마작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마작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세계 각국의 전통 가옥 ㅇㅇ
- 훈련병 쓰러지고나서 이후 조치까지 의문점 을붕이
- 2010년대초반 일본 게임에 대해서 ㅇㅇ
- "잠실에서 인천까지 20분 만에‥" 헬기 택시 뜬다.jpg ㅇㅇ
- 빨리 들어와서 사진보고가셈 난꽃게
- 99년생은 모르는 물 문화..jpg ㅇㅇ
- 의외로 온순한 동물.gif ㅇㅇ
- 싱글벙글 라면 뽀글이는 정말 위험할까? 차단예정
- 축구선수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일본만화..JPG 환송대
- 동국대 나 맛있어? 녀 후기..everytime 빵빵나꼬
- 싱글벙글 최강의 유전자를 남기지 못한 선수들 비닌
- 싱글벙글 95년 김성재의 말하자면 보리차
- 싱글벙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봉골레 짤의 진실.gif ㅇㅇ
- 새 방사장으로 뚜벅뚜벅 '푸바오'…中 현지매체 생중계 말랑돌멩이
- ㅈ소기업에 온 사람의 말로 코도
19세기 미국에서 전설이 된 결투..JPG
1804년 7월 11일, 미국에서 당시 에런 버 부통령 (좌측)과 알렉산더 해밀턴 (우측)전 재무장관이 벌인 결투. 현직 부통령이 맘에 안든다고 전직 재무장관을 결투로 죽여버린, 지금 와서 보면 황당하다는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희대의 사건이다. 에런 버는 과거 해밀턴의 장인어른 상대로 선거에서 이긴 적이 있어 그때부터 둘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해밀턴은 사사건건 틈이 나면 에런 버를 비난했다. 와중에 해밀턴은 미합중국 역사상 최초로 성스캔들로 재무장관직에서 내려오게되었다. (재임중 유부녀 마리아 레이놀즈와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물러났다.) 이후에도 해밀턴은 에런 버가 대통령 후보로 나서자, 그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토머스 제퍼슨을 지지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해밀턴은 버를 두고 "위험한 인간, 정권을 맡겨서는 안되는 인물"이라며 비난했고 이에 에런 버는 참다참다 빡쳐서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으나, 해밀턴은 응하지 않았다. 결국 버는 그대로 폭발하여 해밀턴에게 권총 결투를 신청한다. 1804년 7월 11일 뉴저지 허드슨 강 해밀턴에겐 약간 특별한 장소인곳인데 그의 맏아들이 19세의 나이로 그 장소에서 결투로 목숨을 잃었던 곳이었다. 두 사람은 총구를 서로에게 겨눈다. 그리고... 총성이 울려퍼진다. 버가 쏜 납탄이 해밀턴의 골반을 뚫고 지나가, 척추에 박히게된다. 해밀턴 역시 방아쇠를 당겼으나, 에런 버는 상처 하나 없이 말끔했다. 해밀턴은 다음날 병상 위에서 숨을 거둔다. 이후 해밀턴의 '결투에 대한 특별한 사연', 그리고 결투 전날 썼던 "나는 결투를 원치 않는다. 그를 빗맞출 것이다."라는 글귀가 널리 알려진데다 버는 "사실이라면 멍청한 짓이군" "아침 안개가 시야를 가리지 않았다면 해밀턴의 심장을 맞췄을 것이다" 라며 경솔하게 행동하다가 안좋은 이미지로 굳어졌다. 결국 부통령직을 제대로 맡아보기도 전에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분노로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에런 버는 정치가로써 활약이 적어서 오늘날 미국 역사에서도 버는 '해밀턴을 결투에서 죽인 자'로만 알려져있다. 해밀턴은 초대 재무부 장관으로 미국의 금융, 경제체계를 확립했다고 평가받아 미국 10달러 지폐에 새겨진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방파제고정닉
무너지는 일본의 식문화... 어류 소비 급감에 위기감 고조
육류보더 어류를 많이 먹는 걸 왜인지 자랑으로 생각하는 일본 그런데 그런 일본에서도 어류 소비 급감이 현실화 돼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일본 수산백서에 따르면 인당 어류소비량 조사를 시작한 건 1989년 2001년 피크를 찍은 어류소비량은 꾸준히 하럳하더니 최근에는 그때의 반토막 수준까지 내려옴 인당 22kg이라는 양이 얼마인지 채감이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해주자면 인당 연간 방어 2마리 또는 전갱이 75마리 정도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됨 이렇게 물고기를 점점 멀리하는 현상을 '사카나 바나레'라고 부르는데 일반 생활에서 정말 체감이 되는지 확인해 봄 [20대 애엄마] 육류 요리를 주 5회 한다면 어류는 주1회 하는 것 같네요 (물고기 요리는) 잘하지 않으면 퍼석퍼석하게 돼버려서 애들도 잘 안 먹으니까요 [오른쪽 초등학생] (고기와 물고기 중 어느 쪽이 더 좋냐는 질문) 그렇게 물어보시면 고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왼쪽 초등학생] 고기가 더 좋아요 여러 가족을 인터뷰한 결과 역시 아이들은 물고기보다 육고기가 더 좋다고 말했다고 함 애엄마들은 아이들의 취향 때문에 생선요리를 잘 하지 않게되는 경향이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고 함 그럼 사카나 바나레 현상은 아이들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음 실제로 왼쪽 여자는 자신도 어류를 좋아하지만 독립한 이후로 한 번도 생선구이를 만든 적이 없다고 말 함 사카나 바나레는 고령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었음 [80대 노인] (무엇을 사셨나요?) 양상추에 히야시추카(일본식 중화냉면), 소고기랑 토마토... (물고기는 안 사셨나요?) 오늘은 사지 않았어요 [60대 노인] 전에는 (물고기 요리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뭐 이제는 전혀 하지 않아요(笑) 취재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령자들 역시 육식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이유가 뭘까? [60대 노인] 고기가 생선보다 메뉴로 선택했을 때 만족감이 있으니까요 생선은 일단 구워버리면 어떻게 해도 다음날 데웠을 때 풍미가 떨어지니까 미리 만들어 둘 수도 없고 여러모로 귀찮죠 생선은 조리에 손이 더 많이가다보니 고령자들의 육식화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있다고 함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에서 발견되는 생선 기피 현상 업계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치바현의 선어점 이시게어류의 점장 야마다 마사오] 상황이 매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사람들은 거의 생선 자체에 손을 대지 않는다는 것은 저희도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생선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해고 즉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기 어렵다는 것임 전 수산청 직원인 우에다 카츠히코는 이런 현상이 국가의 과제라고 말함 [우에다 카츠히코] 먹을 것을 확보하고 스스로 소비하는 힘 생산과 소비는 두 개의 바퀴거든요 이것이 쇠퇴해간다는 건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나라가 된다는 것과 같거든요 위험한 사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든 막아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지막에 나온 우에다라는 인간은 수산청 소속이었던 건 맞지만 지금은 주식회사 웨카츠 수산 대표이사라는데 밥그릇 지키려고 저런다는 생각밖에 안 듦 ㅋㅋㅋ 일본놈들 보면 이상할 정도로 수산물 소비에 자부심을 느끼는 놈들이 있는데 사실 소비량만 보면 후쿠시마 사태 직후부터 이미 한일 수산물 소비량은 역전된지 오래임 일본인은 수산물, 특히 어류를 좋아한다, 물고기 본연의 맛을 세계에서 가장 잘알아서 요리도 발달했다 등등 쪽얼쪽얼 온갖 핑계를 다 대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일본은 그냥 미친 천황의 명령과 섬의 한계 때문에 육류를 못먹으니까 대체제로 어류밖에 먹을 게 없었던 특이한 상황에 처해있었던 것 뿐이고 이제는 육류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게 되니까 점점 정상화 되고 있는 것 뿐임 앞서 봤듯이 이미 어류 소비는 하락중이고 육류 소비에 역전당한지도 오래임 아시아에서만 봐도 한국에게 추월당한지 한참 됐고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특별히 많다고 할 수 없게 됨 그런데도 아직도 일본인은 세계에서 어류를 가장많이 소비하는 대단한 민족! 우리 일본은 특별해! 같은 선전선동을 믿는 일본인들이 발에 채일정도로 많으니까 신기함 ㅋㅋㅋ 대체 육류보다 생선 많이 먹는다는 게 왜 자랑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쟤들이 자랑하는 어류 위주의 식생활이 무너진다는 소식은 재밌네 조만간 일본은 육류의 본고장이었다 야키니쿠의 나라 닛뽕 ㅇㅈㄹ하면서 또 거짓 선전선동 시작할까봐 겁난다 ㅋㅋ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