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을 치면서 같은 뉴비끼리는 치나 퐁을 자꾸 쳐가지고 빨리 나는 전략으로 낮은타점인 대신 꼭 화료하는식으로 조금씩벌어왔는데요.
작사등급 오니까, 주로 작사2 작사3 작걸1을 만나는데, 이사람들은 제가 암만 후료를해도 저보다 빨리 리치든 론이든해서 끝내버리고, 이악물고 자풍패같은거 안내고, 수비들을 다 잘해서 제 전략이 하나도 안통하다보니 고냥 타점만낮은 병1신이 되었네요.
검색해보니 후로율줄이는게좋다고하더라고요. 어쩐지 내가 화료할패를 꼭쥐고있더라니, 간파당하기쉬운그런게있나보네요. 요즘은 리치각 후로각 반반정도..
슬슬 이거내면 큰일날것같은디 라는생각이드는 패가 있으면서도 확실하진 않은거같은데 나도 화료해야하니 버릴까? 하면 론쳐맞고 만관 멘탈 찍 깨지고.
타점을 높이려고 최대한 도라패를 의식하긴하는데, 도라패 근방 패들은 또 잘 안나와서 시간이 끌리는게 있더라구요.
남들은 뭐만하면 8천점먹는데, 이양반들 절대 운이아니고 실력같습니다. 평균타점을 높이는 방법은 쳐맞으면서 배워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