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오리의 대원칙은 가장 안전한 패부터, 안전도에 큰 차이가 없다면 1장보다는 여러장 들고 있는 패를 우선한다는 것이다.
순간의 방총률에는 차이가 있어도 국 전체적으로 본다면 2장 들고 있는 패를 버리는 것이 좋다.
다만 무스지 456, 우형 살아있는 무스지 37처럼 너무 위험한 패는 또이나 안커가 있다고 해도 잘 버리지 않는다.

이제 베타오리 후보들의 가능한 대기를 생각해보자.
2만: 양면
4만: 샤보 / (간짱 가능성 약간)
8삭: 리치 선언패로 6삭이 버려진 샤보 (688에서 6)
5통: 3통이 미리 버려진 양면 / 샤보
2삭: 간짱 / 샤보
발: 나중에 패가 겹친 샤보 / 단기

1. 발
발이 한 장 버려져 있고, 상대가 울지 않았다는 것으로 샤보대기가 되기 훨씬 어렵다.
매수 차이가 있어도 방총률 차이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므로 발.
버려진 패가 좀 변칙적이긴 한데 치또이츠라고 단정하기는 힘드므로 걍 버리자.

2. 8삭 8삭
우형이 한 개인 8삭 2장과 4만을 비교해야 하는데, 리치 선언패로 6삭이 버려진 8삭은 샤보 대기일 가능성이 살짝 높지만
4만도 간짱 대기가 가능은 하다는 점, 매수가 2장인 점을 고려해서 8삭이 우위 (8삭 > 4만)

3. 4만 2만 2만 2삭
거의 양면인 2만 2장과 간샤보가 가능한 2삭, 양면 샤보가 가능한 5통을 비교해야 한다.
약간의 방총률 차이가 있더라도 2장이 있는 2만이 좋다. (2만 > 2삭 > 5통)
거의 샤보인 4만과 거의 양면인 2만 2장은 매수 차이를 생각해도 양면>>우형1종이므로 4만이 나간다. (4만 > 2만)

따라서 발 8삭 8삭 4만 2만 2만 2삭 순서대로 나가며, 3삭은 위험하고 1장밖에 없기에 베타오리 후보조차도 되지 못한다.
(역주. 이유는 양면이 제거되도 간/샤/펜 3종이 남아있고, 리치 선언패가 6삭이라서 위험도가 올라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