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마작패 소개 00. 총론

미쿠미쿠미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27 17:46:43
조회 2134 추천 28 댓글 13
														

마작패 소개


00. 총론


Ⅰ. 들어가며

최근 작혼(雀魂)이라는 온라인 마작게임이 PC, 모바일로 출시되면서 다양한 십덕들이 마작을 즐기게 되었다. 이와 같은 온라인게임도 분명 편의성과 게임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마작이라는 보드게임은 그 본질상 오프라인에서 사람들과 마주하여 치는 것이 재미의 큰 요소가 된다. 특히 스스로 패를 섞고, 패산을 쌓고, 쯔모해와서 버리는 과정은 단순한 게임을 위한 작업이 아닌 게임성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용되는 마작패라는 도구는 마작을 치기 위한 수단임과 동시에 플레이어의 심미적 만족감을 충족시켜야 할 당위성을 가진 존재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온라인마작 위주로 양적 성장을 해온 한국의 특성상 사람들은 마작패에 대한 정보가 적을 수 밖에 없고, 기껏해야 전동탁자에 사용되는 마작패를 만져본 경험 정도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그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종전 마작패 직구를 위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지만, 그것이 이미 5년이 넘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마작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및 다양한 마작패의 종류를 소개함으로써 마작패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작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총론에서는 마작패에 대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정보, 예컨대 그 재질, 사이즈, 중량 등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래는 리치마작유저를 위해 일본마작패를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Ⅱ. 재질

마작패는 몸통과 배면으로 구성되는데 기본적으로 몸통의 재질을 크게 세 가지 부류로 나누자면 상아, 뼈, 플라스틱이 있다. 한편 배면의 재질은 보통 몸통이 상아나 뼈인 경우 대나무, 플라스틱인 경우에는 대나무와 플라스틱이 사용된다.

상아는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특유의 질감이 눈에 띈다. 상아인만큼 비싸기도 비싸서 일전에 일본야후옥션에서 20만엔 정도에 낙찰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거래가 금지되어 있고 최근 일본야후옥션에서도 상아 관련 출품을 금지한 것으로 안다. 아무튼 그래서 상아는 우리의 선택지가 아니다.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289afd7a146e2c0489a42b1f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7f99fb2a473d7e5789a42bde


뼈는 보통 우골이 사용되는 것 같은데 일반적인 패에 비해서 몸통이 얇고 배면이 두껍다. 무게도 가볍고 대부분 골동품이기 때문에 실제로 플레이하기에 부적절하여 이 또한 추천하지 않는다.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2c00ab14e5658e835d3404ee


한편 플라스틱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유리아수지(=우레아수지, 요소수지), ABS수지, R-PET, 에보나이트, 아크릴 등이 있다. 대부분의 일본마작패는 유리아수지로 되어있고 좋은 마작패는 유리아수지로 출시되어 이를 구매하는 것이 제일 좋다.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95cab11e7368b89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789fac7c183d285989be35be


ABS수지는 세월이 흐르면 상아패처럼 누렇게 색이 바랩니다. 이게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R-PET는 재생수지로서 대양화학에서 세레브, 백호에 사용하고 있는 재질이다. 이 재질은 손톱으로 흠집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약하다는 평가가 있어 역시 추천하지 않는다.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25ceab2f436c285889a42bc5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7fcba67815682d5289be352e


에보나이트는 소위 인조상아로서 한국마작패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재질 자체는 괜찮다고 하나, 아무래도 일본마작패의 일반적인 도안과 동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고 중량도 14g까지밖에 나가지 않는 듯하여 굳이 유리아수지를 사용한 일본마작패를 두고 선택할 이유가 있나 싶다. 한편 아크릴은 중국마작패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시중에 저렴하게 판매되는 커다락 마작패가 대부분 아크릴 소재이다. 일본마작을 치는 경우에 커다란 중국마작패를 선택할 필요가 없고 특수한 캐릭터상품이 아닌 경우 일본마작패에서 아크릴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이 또한 넘어가도록 하자.

정리하자면 재질은 유리아수지를 선택하도록 하자.

Ⅲ. 사이즈

마작패에는 다양한 사이즈가 있는데 일본마작패의 경우 보통 25mm~28mm를 사용하며 이는 위 사진 상에 Ms~L 정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손마작에서는 좀 더 작은 25~26mm가 선호되고 전동탁자에 들어가는 패가 28mm까지로 비교적 큰 사이즈를 채택하는 편이다.

그렇다면 손마작패를 삼에 있어서는 25mm에서 26mm 정도의 패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Ⅳ. 중량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7d93ac291168285589be35f0


마작패의 사이즈와 중량은 비례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왜냐하면 마작패의 재질인 유리아수지만으로는 묵직한 손맛을 낼 수 없고 그 안에 중량을 늘리기 위한 추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결국 그 추의 무게로 인해서 패의 중량이 결정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해 사이즈 대비 무게를 계산하는 비중이라는 수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앞서 봤듯 마작패의 사이즈를 25mm에서 26mm정도로 한정지어 놓는다면 굳이 비중을 보지 않더라도 중량자체만으로 구매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충분할 것이다.

마작패 중량이 14g을 넘어가면 중량패라고 분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마작패의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최소한 14g은 넘는 마작패를 고르라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16g을 넘는 패가 특히 손맛이 좋다고 생각되는데 보통 이 경우에도 16g초중반대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17g에 달하는 마작패는 극히 드물다. 한편 패가 너무 무거우면 장시간의 플레이에 손목에 피로가 올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17g까지는 너무 긴 시간동안 연속해서 치는 것이 아닌 한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경우에는 13g의 마작패도 손목에 무리를 준다.)

정리하자면 마작패의 중량은 14g 이상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Ⅴ. 그외 알아두면 좋은 사항

1. 패의 구성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f01ab41be63d8d55d3404ee


마작패의 구성이 기본적으로 만수, 통수, 삭수, 자패 7종이 각 4장씩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그런데 마작패의 구성은 보통 거기에 8장을 더 넣어준다. 위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자패 28개를 넣고 나면 8개의 여유패가 남기 떄문에 여기에 예비패 개념의 패 8개를 넣어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예비패의 구성을 어떻게 할지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최근의 가장 기본적인 트렌드는 적도라 4장(적5통*2, 적5만*1, 적5삭 *1)과 꽃패 4장을 넣어주는 것이다.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295dff43b63388d1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15bac4db2318886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2a5fa147b030d888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00bff14b0328e89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24cfae20473c785689be35ee


예전에는 꽃패 4장은 거의 필수로 하여 나머지 4장에 다양한 구성의 예비패가 나왔었다. 보편적인 것은 적도라 없이 백 4장을 넣어주는 것이었는데 이는 어떤 문제로 마작패에 손상이 생겼을 경우 예비패에 새로 새겨서 쓰라는 의미다. 또는 조커백(시로뽓치)을 넣은 경우도 있었다. 쿠슈마작에서 쓰는 3에 적도라를 넣는 구성도 존재하고 호시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인 적도라 4장에 더해서 별도로 적도라 8장을 더 넣어준 구성을 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구성 중 어떤 구성을 선택할 것인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적도라가 없는 백 4장의 구성을 사는 경우에 적도라가 필요하다면 기존의 5통, 5만, 5삭 중 1장을 적도라로 새로 칠하면 될 것이다.

2. 서체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2f9eab2d183a785989be35d5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05fff11e2368c89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2e5afd16e467dd88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901ab46be3e88895d3404ee



마작패의 서체, 폰트, 즉 글씨의 모양은 관서체와 관동체로 나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쪽 사진인 관서체만을 마작패의 서체로서 생각했을 것이다. 실제로 최근의 마작패는 모조리 위와 같은 관서체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옛날에는 아래와 같은 관동체의 폰트도 굉장히 광범위하게 사용됐었다.

관서체와 관동체의 구분은 간단하게 말해 관서체가 아니면 관동체다, 그렇게 생각해도 좋다. 즉, 대부분이 마작패의 기본적인 글씨체로 인식하고 있는 위 사진에 해당하면 관서체, 그와 다르면 관동체로 보면 되는데 글씨체니까 당연히 만수와 자패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관서체 중에서 데카문자라는 종류가 있는데 보통 전동탁자용 패가 이런 경우가 많은데 말 그대로 도안이 패에 꽉차게 커다란 것을 말한다. 관동체의 경우 데카문자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굳이 따지자면 작호 mk-3를 관동 데카로 볼 여지가 있다)

관동체는 보면 알겠지만 매우 다양한 모양이 있고 통일되어 있지 않다. 특중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둥글둥글하고 조그마한 서체가 있는가하면 히마와리나 법열처럼 뾰족뾰족하고 각이 날카롭게 꺾여있는 느낌의 서체도 있다.

그런데 왜 최근에는 관동체가 아닌 관서체가 마작패의 표준으로 된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마작박물관의 회신은 다음과 같다.

"마작패 손조각업자분들은 관동, 관서 각각 있었습니다. 오사카에도 수많은 손조각 장인이 계셨습니다. 관서 지역에서는 오사카에 거주하는 장인들의 리더격인 분이 새긴 서체를 전통으로 계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그 오사카 서체는 마작을 기계로 조각하게 되고 나서도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현재 와카야마 현에 있는 대양화학의 공장이 전동탁자용 마작패의 제조를 혼자서 맡고 있습니다. 서체가 획일화 된 것은 이런 배경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관동체와 달리 관서체는 통일성이 있었고 전동탁자 시대로 넘어오면서 대양화학이 관서의 와카야마현에 있는 공장에서 관서체로 된 마작패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되면서 관서체로 획일화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대양화학에 비견할만한 독자적인 마작패의 제조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미디어에 노출되고 대중의 인식에 관서체가 마작패의 이미지로 통일된 이상 관동체의 마작패를 굳이 생산할 메리트가 없었기 때문에 관서체가 표준이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미 생산되어 중고로서 공급되는 마작패 중에는 관동체가 꽤 존재하기 때문에 구입할 때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될 문제다.

3. R패 또는 소주패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b5dab46b33788d2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7e9ba97f423c7f5389be354a


R패, 아르패, 소주패로 불리는 패는 일반적인 마작패와 다르게 패의 몸통이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있고 배면도 그에 맞춰서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즉 위아래로 곡면이 들어가있는 마작패를 말한다. 그로 인해 쌓았을 때 잘 무너지지 않고 맹패를 할 때 손맛이 좋은 편이라 R패라는 것만으로 고급마작패의 라인에 들어가있다고 보면 되고 가격도 그에 맞게 비싸게 형성되어 있다.

소주패라는 이름은 蘇州로 중국의 쑤저우를 가리킨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처음에 소주패라는 이름으로 위와 같은 형태의 R패를 처음으로 출시하였는데 그뒤로 마치 스테이플러와 호치키스와 같이 R패를 가리켜 소주패라고 지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아마존이나 라쿠텐 등에서 구하기 용이한 R패로는 마츠오카의 천화, 호시 정도가 있다. 다만 이 경우 중량이 12~14g에 불과하여 단종된 최상위 라인의 소주패에는 미치지 못한다. 참고로 이치카와야라는 곳에서 각종 R패를 비싸게 팔고 있으나 닌자 정도를 제외하고는 중량 표시가 실제와는 다르다는 의견이 많았다.

4. 제조사

마작패를 제조하는 회사는 이전에는 다양하게 존재하였으나 최근 들어 전동탁자로 시장의 중심이 옮겨가면서 손마작패를 생산하던 회사는 폐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로 인해 메이저한 마작패 제조사는 미즈노마루이치를 계승한 대양화학과 전동탁자 또한 제조하는 마츠오카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예전에 생산된 마작패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므로 마작패 제조사에 대해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2d01a116b4308a865d3404ee


가장 메이저했던 제조사로서 미즈노마루이치가 있다. 최고급패라인인 가문패 포함의 법열, 천산, 서운을 생산했었고, 그외에 중견 보급형패인 현해 등을 생산하였으나 폐업한 뒤 그 라인이 대양화학에 인수되게 된다.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2e5ca813e5328687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f01ab41be63d8d55d3404ee


대양화학은 미즈노마루이치의 라인을 이어받아 미즈노마루이치에서 생산하던 소주패, 현해 등을 생산하였고 현재에도 저가의 보급형패인 나니와, 산고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동탁자 아모스에 들어가는 패들도 공급하고 있다.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2e5afd16e467dd88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d955ec5bc9bc759fbeb8f387f778cba97b153a235389be3561


닌텐도는 현재는 게임회사로 유명하지만 원래 화투패 회사로 시작한만큼 마작패도 만들어왔었다. 역만 시리즈로 실로 다양한 패들을 생산했었는데 그중 1통에 거북이 문양이 새겨진 역만 특중이 가장 인지도가 높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76년 이후 새로운 제품을 내놓지 않고 이내 전부 생산중단되었다. 다만 2013년에 역만 특중의 도안을 이어받은 역만 신봉황을 출시하여 현재도 판매중이다.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80ea04db667db875d3404ee

viewimage.php?id=20bcda27ee&no=24b0d769e1d32ca73ced8efa11d02831dd2ecabb386674d2cf3d2b24d0c3634bccd2e73a0cffe576b439ea5cccbb749f9ef37412705fff11e2368c895d3404ee


마츠오카는 이가 시리즈로 유명한 전동탁자를 생산 중인 회사로서 아직 R패인 천화와 호시를 공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추천 비추천

28

고정닉 13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390161 3겜하면서 화료 한번했네 ㅡㅡ [1] 에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42 0
390160 이것이 무혐의인가..? 신시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70 0
390159 내전 기본룰 11428 출 ㅇㅇ(124.56) 20.06.27 37 0
390156 대가한테 대명깡치면 어디를 눞혀야함? [1] ㅇㅇ(218.144) 20.06.27 67 0
390155 쿠리노카제 신세계 입구로 오셈 [6] 나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96 0
390153 와시즈 마작 하고 싶다 [6] 역병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86 0
390151 내전 ㅅㄱㅇ 야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20 0
390150 고소글 저거 몰라레후도 안되잖아 돌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99 0
390149 대기타면서 혼자 돌려봣거든 [3] 토끼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86 0
390147 아 흐름 꺾일까봐 랭겜 돌리기싫다 ㅅㅂ [6] (221.143) 20.06.27 111 0
390146 30연차결과 [16] 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606 8
390145 이거 다마했으면 나옴? ㅇㅇ(124.197) 20.06.27 50 0
390143 와 멘탈깨진채로 계속쳤더니 결국 강등당하는구나 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41 0
390139 신림대탁러들 방음1 들어오면됨 [5] 토끼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103 0
390138 이제 서울 들어가네 버스ㅠㅠ MoonLe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29 0
390137 다들 고수네 [8] 선령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116 0
390136 고소 공수판단 보니까 마작실력도 보이네 ㅇㅇ [1] 길가던댕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153 0
390135 내전 ㅅㄱ 서버상태 병맛인가보네 [3] Natal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74 0
390134 냉혹한 조패의 세계 [1] 길가던댕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56 0
390133 작혼 13402 에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31 0
390132 와 고소글 삭제했네 ㅅㅂ ㅋㅋㅋ [16] 로리콘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1240 19
390131 이거 깡 치냐? [7] 길가던댕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93 0
390130 나니키루-개중급 [8] 선령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118 0
390129 오전에 칠때랑 오후에 칠때랑 대충 연대율 7퍼쯤 차이 나는 거 같은뎅. [3] ogawas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69 0
390128 법무관련 10년 일했다며 ㅡㅡ [3] 로리콘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203 2
390127 이거 청일색 후로 헷갈렷는데 알려줄 고수구함 [7] RikaDe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121 0
390126 내전 ㅅㄳㄱ [2] RikaDe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36 0
390124 고소 18일 지났는데 왜 연락이 없어 [3] 로리콘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182 0
390123 호감도 근황 유동(220.93) 20.06.27 50 0
390122 내젼 ㅅ고 [4] 길가던댕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41 0
390121 ㅋㅋ 천안손탁팟 파티장 12시 20분 안에 도착 예정 [22] 나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157 0
390120 패보좀 봐줘 [2] 할라피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38 0
390119 내전 수고수고 [4] ㅇㅇ(124.56) 20.06.27 37 0
390118 애미가 뒤진 씨발게임 [2] 꼬마삼대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59 0
390116 대탁러들 ㅇㄷ까지옴 [1] 토끼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39 0
390115 흑흑 감사합니다 센세 [2] 유동(220.93) 20.06.27 48 0
390114 NANI KILL 정답 [5] 시원_인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66 0
390110 나니키루 재밌는 상황 나왔네 선령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40 0
390109 이건 솔직히 리치 건놈이 잘못했다 [1] Gatme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36 0
390108 삼마 마작아님2 카스미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29 0
390106 두개 남았다 [2] 유동(220.93) 20.06.27 42 0
390105 NANI KILL [5] 시원_인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67 0
390104 첫판부터어이가없어서 도라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40 0
390103 밀어주기 삼마가 쩔긴 해 돌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28 0
390100 자패 버려야 패 진행이 되는데 누가 울어갈것 같으면 우짬? [3] Lmm(223.39) 20.06.27 72 0
390099 리치만큼 사기역이 없는데 akas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38 0
390096 작혼 방팠어 13402 에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34 0
390094 내전 기본룰 63252 출 ㅇㅇ(124.56) 20.06.27 28 0
390093 내전 ㅅㄱㅇ [2] akas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38 0
390091 대만인 이새끼 좀 고수인데? [4] 길가던댕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27 11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