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장 보강1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3-1장 3-2장(1) 3-2장(2)  3-3장  3-4장  보강3

3-5장 그 외 중반의 순서

<그 외 중반의 순서 1 –도라고정->

유효패 최대의 타 4만, 타점 맥스의 타 서라는 선택도 있지만, Suphx의 선택은 타 6통으로, 순을 보면 밸런스가 잡힌 일타라고 해도 좋겠지요.

6통을 남기는 이점은 쯔모 5통으로 리치노미 텐빠이 + 쯔모 78p으로 통수가 위로 뻗는 경우. 순적으로 다이렉트 텐빠이의 가치가 높다고는 해도, 도라를 자르면서까지 리치노미의 텐빠이를 취할 메리트는 희박하네요. 앞서 다룬 상대적 가치로 설명하자면, 리치노미밖에 되지 않는 손패라면 리치노미 자패샤보 텐빠이의 가치는 높지만, 도라1의 이샹텐, 탕야오나 삼색의 량샹텐이라는 패 재료를 가지고서는, 리치노미 자패샤보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리치도라1의 이샹텐은 남기면서, 탕야오나 삼색의 변화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 4만을 남기겠다는 것이네요. 4만을 남기는 것으로, 울어도 5800이 충분히 보이기 때문에, 량샹텐의 탕야오도 이샹텐의 리치노미와 비교해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또, 타점을 보는 것 뿐이라면 서의 또이츠를 짼다는 선택도 있지만, 리치도라1의 이샹텐을 거부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겠네요. 서를 버리는 것으로 생기는 쯔모5통부터의 탕야오 루트도, 도라가 나가기 쉽습니다. 울었을 때는 대략 1500이 되어, 타점을 붙이기 위해서는 멘젠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매력이 별로 없네요.

Suphx의 선택을 보고 있으면, 가지고 있는 도라를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타점의 상승에 의해 다소 화료율이 떨어져도 리턴을 충분히 취할 수 있다. 거기에, 도라가 나가는 형태를 남긴다는 것은, 즉 나중에 도라를 버리는 것이 됩니다. 선수를 취하고 있는 중이라면 그걸로 괜찮지만, 후수로 돌게 되는 상황에서는 공격하는 코스트가 뛰어오르겠네요. 이러한 느낌의 측면에서도 도라를 사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 외 중반의 순서 2 –속도조절->

[속도조절]이라는 문구가 가끔 사용되네요. 그럼 그 속도조절은 무엇을 위해 행해지는 것인지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습니까?

Suphx는 이 4통을 치해서 탕야오노미의 1000점 텐빠이를 취했네요. 이것은 속도조절의 표본이라고 말해도 되겠습니다.

먼저 속도조절이란 [타점이 웬만큼 보이는 손패에서] [특정 타가의 화료를 무너뜨리기 위해] [타점을 버리고 울어 속도를 높인다] 라는 것으로 괜찮겠지요.

이번에넌 서가가 자패 2개를 퐁한데다가 양면타츠를 떨궜네요. 일색이나 또이츠패의 가능성이 높으며, 고타점이 예상되어 나게 된다면 형편이 나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탕야오 리치가 충분히 기대되는 나름대로의 타점이 있는 손패에서, 속도를 맞추어 가는 가치가 있다는 것이네요. 이것이 예를 들어 남퐁이 아니고 768m 치라면, 저타점 패턴이 많아지고, 난다고 해서 별로 대단할 것은 없겠지요. 그렇다면 멘젠으로 타점을 쫓는 것의 리스크가 별 것 아니기 때문에, 속도를 맞추지 않고 탕야오 리치로 타점을 추구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 속도조절이라고 해서 먼 손패에서 우는 것은 NG에요. 이번에는 이샹텐에서 텐빠이라는 시카케로 인한 속도 상승이 크고, 상대의 화료를 꺾을 수 있으니까 [속도조절]으로 성립합니다. 이것이 예컨대 울어도 우형우형의 이샹텐정도라면,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패스하고 내리는 것을 상정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속도조절이란,

- 꺾을 가치가 있는 상대가 있을 것

- 상대의 화료를 꺾을 전망이 보일 것

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두도록 하죠.

<그 외 중반의 순서 3 –슬림화의 6블럭-> 

중반에 6블럭을 잡는 것이 유효한 상황은 많이 있습니다. 마작은 4몸통 1머리를 만드는 게임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타츠 멘쯔의 블럭은 반드시 5개. 예컨대 이 패에서, 13만이나 북을 버리면 4몸통 1머리후보가 5개, 7만을 버리면 6개네요.

6블럭을 잡는 것 보다, 형태를 결정해 5블럭을 잡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다는 것은 이제 기본이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요? 이치로는 5블럭을 잡는 것으로 넓은 이샹텐이 되기 쉽다는 것이네요.

예를 들어 이번 케이스에서는 북 5통이 1장씩 죽었기 때문에, 5블럭을 잡는다면 가장 약한 북의 또이츠를 째게 되겠지요. 그렇게 하면, 쯔모 2m4s7s의 경우, 13778m55p이나 778m55p56s이 남는 이샹텐이 되겠네요.

그에 비해 타 7만으로 6블럭으로 하면, 쯔모 2m4s7s의 경우, 1378m55p북 또는 78m55p56s북이 되어, 이샹텐에서 패가 좁아집니다. 한 순 앞을 보고 이샹텐이 되었을 때에 넓게 잡을 수 있다. 이것이 5블럭 이샹텐 피크 이론이네요.

하지만, Suphx는 중반에 호형 보강패를 별로 남기지 않고 안전도가 높은 패를 우선적으로 남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5블럭을 잡았을 때의 보강패가 떠 있는 이샹텐형과, 6블럭을 잡았을 때 안전패를 가지는 이샹텐형, Suphx는 후자를 원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이미 북가에 늦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싸우고 싶은 타점이 있는 패이기 때문에 지금 7만을 처리한다는 것이지요.

후수로 돌아설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샹텐 피크 이론은 약해집니다. 미는 패가 많아져버리는 약한 이샹텐보다, 안전패를 1장 확보하여 후수라도 싸우기 쉬운 강한 이샹텐을 만든다. 이것이 최신의 [효율이 좋은]선택으로 보이네요.

<그 외 중반의 순서 4 –수비의 6블럭->

*북가 백퐁 타7만

오라스에 라스, 조건은 1600 직격이나 700-1300, 텐빠이 노텐이 되겠네요. 24p을 버리면 북가의 시카케에 대한 위험패를 버리지 않고 5블럭을 잡을 수 있지만, Suphx는 타 9삭으로 6블럭을 잡는 선택을 했습니다.

아까의 6블럭 잡기는 겉보기에는 6블럭이였지만, 그 실체는 5블럭+안전패 2장이라는 슬림하게 잡는다는 측면이 강합니다.

그에 비해 이번 6블럭은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핑후가 되기 쉽게 하는 측면도 있지만, 수비를 위해 버리기 어려운 패를 고정하고, 타츠를 나중에 선택한다는 측면이 강하네요. 이러한 타츠의 우열이 적고 선택하기 어려울 때, 나중에 선택할 수 있는 것도 6블럭의 좋은 점입니다.

보통 899s이라는 간짱(변짱)또이츠형은, 단순 간짱의 24p이나 13s에 비해 확실히 강하며, 가장 약한 단순간짱의 어느 쪽인가를 포기하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타테우케로는 8삭을 북가에 내주는 것이 되어, 간짱또이츠가 대폭 약화되고 있네요. 단순 간짱과 비교해도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랭크가 떨어져 있어요.

오라스 라스에서 역전화료의 가치는 지대한데 수비를 의식할 필요가 있을까요? 엄청나게 있지요. 북가에 치를 당해서 쯔모라고 듣거나, 론이라고 듣거나 하면, 라스로 끝나버리니까요. 참고 있는 중에 오야가 연짱이라도 해 주면 상당한 횡재겠지요.

특히 이번에는 타점이 부족할 우려가 있으며, 형태도 중반치고는 미묘하네요. 밀어서 나는 것만이 순위상승이 아닙니다. 4마는 플레이어가 4명 참가하고 있으며, 4가지 길의 쯔모와 12가지 길의 횡이동과 유국이 있습니다. 자신의 화료로 조건클리어가 어려울 때 안이하게 게임을 끝내고, 연짱이나 횡이동의 조건에 눈길을 주지 않는 것을 피하도록 합시다.

<그 외 중반의 순서 5 –울려지는 형태->

*중퐁 타8만, 3삭퐁 타1삭

동가의 2후로가 들어왔지만, 버림패에 힌트가 적네요. Suphx는 여기서 타 9통을 했는데요, 여기서는 어떤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딱 봐서 알기 쉬운 것은 탕야오네요. 1판이 붙고, 울 수 있고, 거기에 우형 리노미가 되는 쯔모 34m에 대해서는, 가치가 낮기 때문에 유효패로써 카운트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렇게 되면 로스로써 타격이 되는 것은 쯔모 68s의 양면텐빠이네요. 자신의 패만 보면, 타점과 매수 일장일단으로 그다지 차이는 생기지 않습니다. 초반이면 9통을 버리고, 중반이후라면 도라0에서 타9통, 도라1이라도 있으면 5통이 될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

그러나, 동가에 내려놓는 패가 5통과 9통으로는 꽤나 차이가 있네요. 9통은 방금 통해서 안전패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렇지 않아도 [퐁 당하지 않은 9통]과 [노힌트 더블무스지의 5통]으로는 내려놓는 것의 의미가 크게 변합니다.

후로 상대의 케어해야하는 요소, 그것은 방총은 물론이지만, 어시스트나 시보리(*타가에 필요해 보이는 패(특히 역패 등)을 버리지 않고 손패에 가지고 있는 것)를 신경 쓸 때에, [어떤 형태]로 울리게 되는지입니다. 이번에 9통은 양면으로밖에 울어지지 않습니다. 즉 울기가 들어오는 순간에 또이또이의 가능성이 없어지네요. 도라가 보이지 않고 손역도 없는 4센티라면, 고타점 패턴은 거의 좁혀집니다.

- 1222m, 2223m, 2224m

- 2만 머리, 2만단기

- 적도라 머리+적도라 마타기

- 적도라 머리+2만 마타기

- (123m or 234m)+아카단기

- (백백백 or 발발발)+아카단기

5800 이상의 패턴은 이걸로 전부네요. 4센티의 머리+타츠의 조합도 아직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울어간 상황에서 평균타점은 상당히 낮다고 할 수 있겠네요. 역패노미의 도라도 손역도 부정되는 4센티는 아무리 오야라도 위협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양면치 후 버리는 패를 통해 정보가 더욱 새게 되네요. 그리고, 양면으로 울어갔다는 것은, 즉 울어간 부분이 별로 대단한 급소가 아니라는 것이네요. 현재 69통은 4장 보이기는 하지만, 2명이 사용할 수 없는 부분에서 결코 약한 부류는 아니에요.

그에 비해, 5통으로 울려지는 경우는 어떻습니까. 양면으로 치 당하는 것은 [급소가 아니다]라는 면에서 9통 치를 당하는 것과 별 차이는 없지만, 더블 무스지라는 면에서 양면치 당할 확률은 배로 증가합니다. 게다가, 5통의 간짱 치나 퐁이라고 하는 타격도 있네요. 우형이 갖추어져 버리기에, 양면치에 비해 동가의 화료율은 뛰어올라 버립니다.

특히 5통의 퐁에 대해서는, 자신이 또이츠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당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히 아카가 포함되어 또이또이가 복합하는 경우도 있네요. 리치도 뒷도라도 볼 수 없는 후로 상대에서는 +1판 많아 보이는 것은 막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손 안에 1, 2판이 숨어 있을 경우에, 1판->2, 3판이 되는가, 2판->3, 4판이 되는가는, 타점이 전혀 달라지네요.

하가 상대로 후로에 대해 울어갈 것을 의식하는 경우, [도라를 쓰지 않는 양면치밖에 울어갈 수 없는 패]는 대참사가 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간짱/변짱/샤보/도라포함으로 울어갈 가능성이 있는 패에 대해서는, 상대의 화료율이 대폭 상승하거나, 고타점의 화료로 이어져 버리겠지요.

당연히 시카케에 대해서 패를 내놓을까, 내놓지 않을까는 손패나 가지고 있는 점수와 상담하는 것이 되는데, 그 판단을 할 때에 [울려지는 방법]이라는 것이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아둡시다.

이 [울려지는 방법]이라는 요소에 대해서는, 비교적 타패 선택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면서도, 상황에 의존하기 쉽고 일반화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이번 손패에 대해서는, 유효패와 타점면의 균형에서 타 5통과 타 9통에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 그렇다면 이 [울려지는 방법]에 따라 타패의 우열이 명확하게 타 9통으로 기울어 지는 것입니다.

또, 자신이 톱인 상황에서, 2후로의 친에게 그다지 급소를 울리지 않고 싶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네요. 이것이 예를 들어 50000점 가지고 있고 하가가 3위의 자라면, 만관정도 어서 쯔모해줘 라는 것이 됩니다. 묶어 두다가 친의 패가 갖춰지는 것보다 훨씬 나으니까요. 당연하지만, 울려 주고 싶지 않은 것은 [고타점]과 [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