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기도 하던가 막 학교 그만두고 폐인되는 경우 많던데 왜 싸울 생각을 안할까 ? 나도 학창 시절에 좀 체중 많이 나가는 편이라서 반 일진애들 대여섯명이 건들고 그랬는데 그냥 걸레마대 갖다가 쉬는시간에 대가리 후려서 주동자 한명 피떡 만드니까 아무도 안건들던데 심지어 선생님한테 눈물로 호소 하니까 내 탓 아니라고 일단락 됐음 그 일진 부모가 찾아와서 머리에 혹 존나 크게 났다고 내 멱살 잡긴 했는데 자초지경 듣고 내 엄마랑 잘 합의보고 돈도 안깨짐 ㅇㅇ 

미디어에서 학폭 피해자들 덜덜 떨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끝내 투신이나 하는거 보면 ㅈㄴ 이해가 안감 내가 딱히 다혈질이나 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진짜 죽을거 같으면 정신적인게 아닌 물리적으로 내가 죽기 일보직전까지 막 담배빵 당하고 모다구리 당하고 그랬으면 걍 시원하게 야구빠따 들고가서 뒷통수 썌려버리든 장미칼 들고가서 턱부터 쑤시든 막말로 신발끈 하나만 있어도 뒤에서 교살하는거 일도 아닌데 왜 시도조차 안하는거임???? 어차피 죽을 생각이라면 차라리 죽여버리고 옥살이 하는게 낫지 않음? 심지어 학생이고 학폭 근거+정신병 대면 정상참작도 쌉가능인데 왜 븅신처럼 죽을 생각부터 하는거임????? 죽을 용기보다 쉬운건데

혹시 학폭 당했던 놈이나 저 심리 알거같은 애는 함 알려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