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이요

강점: 컨텐츠가 좋음. 자신의 기준이 명확함

나에게 재미없는 것은 남들에게도 재미없는 것임을 알고있음.

또한 방송에 인생을 투자했다 보니 방송에서 가식적인 면모보단 진실된 면을 보여주려 함.

문제는 인간자체가 지능이 높고 선하면 이게 큰 득으로 작용하는데, 그렇지 않아 큰 독으로 작용함.

재미있는컨텐츠, 많은 방송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터지는 인성 이슈

방송 자체가 자신이 왕인 플랫폼이다 보니,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굽신거려 볼적이 적어 나타난 여파로 생각됨.

남의 비위를 맞추며 살라는 이야기는 아닌데, 너무 그쪽 방면으로 눈치가 부족함.

만약 팡이요는 컨텐츠가 재미없고 부실했다면 나락으로 갔을 것.

세글자

강점: 인간자체가 강함.

세글자는 메이플방송인이 아니라 방송인으로써 볼때 굉장히 강점이 두드러짐

메이플을 하다보니 방송을 택했다가 아니라 방송을 하기위해 메이플을 택했다가 더 맞는듯함

자기 사람을 잘 챙기고(가끔 아닌경우도 있지만)

팬들에게 호의를 배풀려고 노력함.

그리고 남의 비위를 맞추는 눈치가 꽤 뛰어난 것으로 보임.

다만 너무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는 행동이 오랜 시간 반복된 탓에 안티 팬덤이 형성된듯.

그리고 인간자체가 강함외의 강점이 딱히 없음.

만약 세글자의 컨텐츠가 재미있고 충실했으면 지금보다 훨씬(ㄹㅇ) 잘나갔을것

개구릿대

강점: 지능이 높음

넷카마짓 하다가 걸리지만 않았으면 지금도 잘먹고 잘살았을 '놈'

어쨌든 몇년간 걸리지않고 넷카마짓을 했다는 것 부터가 지능이 높고 똑똑하단 반증임

나중에 걸리긴 했는데 걸린 내용을 보면 진짜 잡아낸놈이 개쩌는거지 얘가 지능이 부족해서 딸린건 아님

넷카마논란 개터져서 불안증세 겪다가 세다이햄으로 변신할생각한거보니 존나웃김ㅋㅋㅋㅋㅋㅋ

결국 걸리긴 했지만 충분히 오래 안걸린걸 보면 지능이 높은건 확실함

방송이 아니라 다른거 하는게 적성에 맞았을 듯 (방송으로 월300번다던데 이 지능이면 다른거하지)

김수호

강점: 일반인 성공신화

스토리가 있음.

그리고 일반인이다보니 팡이요나 다른 방송에서 느끼기 힘든 감정이 흔함.

팡이요는 23성 시도하다 22성 터져도 말없이 다음템 올릴때

김수호는 21성 시도하다 터지면 좌절하고 그런 일반인 시점의 재미가 있음.

이젠 일반인이 아니긴 한데 컨도 좋고 실력도 좋고 일하다와서 인성도 받쳐주다보니 꽤 흥한듯

전형적인 "수요가 있어서 방송을 했더니 방송이 잘 되더라"의 케이스

진격캐넌

강점: 업적

업적이 휘황찬란함.

검마 최초격파. 제네시스 최초 완전해방. 더스크 전섭최초격파. 전섭최초솔격. 캐논슈터 최초 검마솔격. 전서버최초 세렌 격파.

전서버최초 칼로스 격파. 드림브레이커 300층. 펀치킹 캐논슈터 전서버 1위

돈을 10억가까이 쓴 신해조도, 30억 가까이 써가는 팡이요도 없는 업적이 그냥 가득가득함 말도안됨.

물론 직업자체가 최초클에 유리한 직업이긴한데 그건 결과론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함.

방송도 그냥 무난무난하게 재밌음.

춘자

강점: 틈새시장 파악능력

메타인지가 잘되는 일반인의 케이스

이제는 약한 팔라딘이 아니지만, 팔라딘 특성상 그냥 약함.

애초에 팔라딘이 초보자한테 좋은 직업이다보니 뭐 나로처럼 특색이 있는것도 아님.

본인이 이 사실을 잘 알고있어서 메이플 컨텐츠의 틈새시장을 파악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함.

그리고 실제로 능력이 좋았기 때문에 히트함. 매번 똑같은 컨텐츠에 질린 메유저들은 춘자 방송을 보게 돼있음.

맑음

강점: 속도와 퀄리티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깔끔하게 정리함.

한두번이야 개나소나 할수있지만 몇년째 이 일을 꾸준히 하는건 아무나 할수있는 일은 아님

회사원같은거 했으면 잘 했을듯. 근데 맑음은 조회수도 잘 나와서 회사원보다 지금이 더 벌듯

오징93

강점: 편집

사실 내용은 이미 커뮤니티에 다 나온 내용 짜깁기한거임

자신의 주관을 넣어 이야기하긴 하지만 그정도를 가지고 특색이라고 하긴 어렵다고 봄

강점은 편집임. 거진 시작부터 끝까지 편집으로 범벅된 영상이다보니 재미있음.

만들기 꽤 어려워 보이는데 하도 많이 만들다보니 템플릿화가 잘 된건지 영상 업로드 속도도 빠름

요즘에 흑화해서 평소보다 재밌음

송화양

강점: 메진녀

짧게 요약하면 여자신해조느낌

하지만 자신만의 철학이 확고했던 신해조에 비해 철학없이 그냥 메타에 흘러다니는 느낌임

방송인이 철학이 없다 보니 그냥 그냥 메이플에 진심인 여자 포지션이 되어버림

그냥 그게 끝임 뭐가 더 없음

신해조처럼 75+1? 아 보기 더럽네요 밀게요 같은 미친짓을 한 것도 아니고

팡이요처럼 23성둘둘을 하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옛날에 100만원짜리 직작템 VS 100만원짜리 시세템 컨텐츠할때 "오 이 컨텐츠 히트네" 생각했는데

두번하고 적자가 너무 심했는지 더이상 안함. 금액을 낮춰서 했으면 될 일인데 보기 안타까움.

루시럽

강점: 장사꾼 포지션

장사유튜브 하는애 사실상 얘뿐임

옆에 뭐 박스끼고 오늘은 영환불을 제작해서 돈을 벌어볼게요~하는 친구가 있긴 한데

흑인노예도 보면 기겁할 시급에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지않을 행위들을 모아놓았을 뿐임

근데 원조였던 동네형도 접은 마당에 아직도 장사하고있는거 보면 짠함

동정받지 않으려고 장사하다가 가끔 잘되면 유튜브에 영상올리는데 그거보면 더 짠한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음 (평소에 얼마나 안되면..)

기타

솔직히 말해서 이친구들은 그냥 자기만족으로 방송하는듯.

무언가 강점을 가지려고 하지 않음. 그냥 방송하는 일반인인듯.

같은 일반인 입장에서 굳이 볼 이유가 없다. 끗

+아맞다 턱 깜빡함

"컨 잘하는 메이플 유저" 포지션으로 방송한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함

근데 요즘은 그냥 컨 ㅈㄴ 잘하는것보다 그냥 사람들 한번 웃기는게 히트인걸 깨달아버림

그래서 요즘엔 컨트롤적인 놀라움보단 그냥 개그한번더 칠 생각 하는듯

난 개인적으로 이게 맞는 방향의 변화라고 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