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명지전문대 통합 관련 중앙일보기사에 따르면 2024년을 목표로 명지전문대학과 명지대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초기 회생안에는 명지전문대 부지를 개발하여 부채를 갚는다는 계획이 있었던듯 하지만 결국 취소되었으며,

인문캠퍼스를 확대시켜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들을 특성화시키고, 부족한 교지를 추가 확보하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듯 하다.

인문캠퍼스와 명지전문대는 약 395미터 정도 (명지후문-명전정문 거리 기준, 학교부지끼리 가장 가까운 거리는 약 250미터) 

떨어져있으므로 충분히 이용 가능한 거리이다.

만약 계획대로 전문대 부지를 흡수한다면 인문캠퍼스 55,486m²에 명지전문대 부지 33,500m²이

합쳐져 대략 89,000m²으로 캠퍼스 부지가 확장될 것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 2021년 발표 자료 기준)

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81,000m²), 광운대학교(76,000m²), 숙명여대(약 79,000m²) 보다 크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인문사회)의 국가소유 문화재 부지를 제외한 실질 사용가능 부지와도 거의 비슷한 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