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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군, 결혼 1년 만에 "사업하겠다" 폭탄선언…♥한영 "사기 당하기 좋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1 0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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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가수 박군이 한영과 결혼 1년 만에 내 집 마련 성공과 함께 사업을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이 결혼 1년 만에 내 집 마련 성공을 했다고 알리며,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아직 집 계약만 했고, 잔금 처리 전이다"라며 첫 내 집 장만 소식을 알렸다.

박군은 내 집 마련의 기쁨도 잠시, 프리랜서로서의 불안정한 미래를 토로하며 아내 한영에게 사업 계획을 밝힌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둘 다 연예인이라 그럴 수 있다"며 박군의 고민에 공감한다. 그러나 아내이자 사업 선배인 한영은 "(박군이) 사람을 잘 믿어서 사기당하기 좋다"며 박군의 사업 계획을 반대힌다.

사업을 두고 의견 충돌을 빚은 박군 한영 부부는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를 찾아 의견을 묻는다. 현재 운영 중인 중식당으로 과거 100억원 빚을 모두 청산했다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연 매출 100억원 CEO'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김학래는 "장사는 의욕만 갖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조언하지만 박군은 과거 중식당 5년 아르바이트 경력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에 김학래는 돌발 테스트에 나섰고, 박군은 진지한 모습으로 테스트에 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성실한 박군의 모습에 임미숙은 "물려주고 은퇴해도 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MC 김구라 역시 "내가 투자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직접 중식 조리에 나서기도 한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가게에서 20년간 근무한 총주방장까지 박군의 요리를 평가하기 위해 나서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박군을 후계자로 낙점했던 김학래는 음식을 맛본 후 "왜 네 멋대로 해?"라고 혹평해 분위기는 순식간에 살얼음판이 된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부른다.

한편 사업 도전을 꿈꾸는 박군과 그의 아내 한영, 사업가로 빚을 청산한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만남은 31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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