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골때녀' 방출 발라드림, 탑걸 누르고 극적 4강 진출..."출산 준비에 집중" 아유미, '골때녀' 하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1 06:20:03
조회 24 추천 0 댓글 0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발라드림이 탑걸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2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6강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FC탑걸과 FC발라드림의 6강 경기가 공개됐다. 경기에 앞서 발라드림 경서는 탑걸과의 첫 경기를 떠올렸다.

골때녀 최초의 수중전이자 최성용 감독의 첫 데뷔전이기도 했던 경기에 대해 경서는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고 잊을 수 없는 경기가 되었다. 이제 두 팀이 모두 성장해서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이길 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발라드림은 SBS컵이 끝나면 정규리그에서 방출되어야 하는 현실을 떠올리며 "저희는 저희끼리 모이는 시간이 좋다. 이번에도 이겨서 다음 주에도 다다음주에도 또 보고 싶다"라고 경기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관중석에는 탑걸의 골키퍼 아유미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과 시부모님들이 함께했다. 또한 부상 문제로 하차한 간미연도 함께 해 탑걸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정규 리그 방출의 발라드림과 슈퍼리그에서 챌린지리그로 강등된 탑걸. 이들은 누구보다도 더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경기가 시작되고 초반은 발라드림 분위기였다. 이에 타 팀 선수들은 "발라드림이 이렇게 잘하는데 방출이 됐다고?"라며 믿을 수 없다는 얼굴을 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선제골은 발라드림에서 터졌다. 경서는 상대의 킥인을 끊고 달려 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중계진은 "우리가 알던 경서가 돌아왔다. 이런 팀이 방출되다니 믿을 수 없다"라며 감탄했다.

두 번째 골도 발라드림이 기록했다. 경서의 역습으로 시작된 패스를 이어받은 민서가 골로 연결시킨 것. 특히 이는 민서가 골때녀에서 기록한 데뷔골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발라드림의 공격은 계속됐다. 발라드림은 쉴 새 없이 상대팀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아유미의 선방에 막히며 전반은 2대 0으로 끝이 났다.

탑걸 최진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금부터는 공격 아니면 탈락"이라며 맹공을 부탁했다. 그리고 발라드림 최성용 감독은 "우리가 좀 더 오랜 시간 같이 하려면 이겨야만 한다"라며 함께하기 위해 승리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세 번째 골은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순간 터졌다. 경서의 킥인이 수비를 하던 유빈의 몸에 맞고 들어간 것이다. 앞서 수비에서도 실책을 범했던 유빈은 자책골까지 기록해 괴로워했다.

하지만 이대로 패배할 탑걸이 아니었다. 탑걸은 채리나의 킥인을 유빈이 중거리슛으로 시도했고, 이것이 튕겨 나오자 김보경이 세컨드볼을 시도해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3대 1로 탑걸은 추격할 동력이 생겼다.

그러나 2점 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3대 1로 그대로 끝났고, 최성용 감독의 승률 100%는 유지되었다. 또한 4강 마지막 남은 한 자리는 개벤져스에게 돌아갔다. 다득점에서 앞선 개벤져스가 4강에 극적 합류한 것.

탑걸의 아유미는 누구보다 아쉬움이 남아 쉽게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 SBS컵은 아유미의 마지막 경기였던 것. 아유미는 "출산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하게 됐다"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에 최진철은 지난 2년 동안 고생한 아유미를 안아주며 격려했다.

아유미는 "꿈이 없어졌던 나, 골때녀를 하고 다시 꿈을 갖게 됐다"라며 아쉽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고 눈물 대신 미소를 지어 보였다.



▶ '골때녀' 방출 발라드림, 탑걸 누르고 극적 4강 진출..."출산 준비에 집중" 아유미, '골때녀' 하차▶ '나는 솔로' 16기 상철, 반복되는 미국 行 제안... 영숙 "살림하는 여자 만들지 마"▶ '나는 솔로' 16기 영자, 데이트 선택 번복으로 3MC도 경악▶ '나는 솔로' 16기 광수, 영철에게 사과하며 오해 풀고 화해▶ 임원희, 김구라의 재혼과 아들에 대한 부러움 드러내▶ 과학 유튜버 궤도, 임영웅과 과학으로 교감하다▶ 미스트롯3 지원자 모집, 차세대 트롯여제의 탄생을 향해▶ 김남길→덱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강한 자들' 특집으로 풍성한 이야깃거리 선사▶ 넷플릭스, 신선한 설정과 캐스팅으로 기대되는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 제작 확정▶ 고윤정,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서 첫 의사 연기 도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2509 '물어보살' 의사 딸, 부모님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49 0
12508 문채원, 악성 루머 유포자 12명 추가 고소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47 0
12507 임형준 결혼식, 13세 연하의 요가 강사와 뒤늦은 결혼식 올려...마동석→손석구 총출동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57 0
12506 무인도 디바 박은빈·김효진, N번째 전성기 포스터와 종합 예고 영상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42 0
12505 백종원, 의식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 심폐소생술로 구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24 0
12504 조혜련, 손헌수 결혼식서 축가 부르며 박수홍, 김다예 부부 응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24 0
12503 [영화 리뷰]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개인의 방황 이야기, '헤드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35 0
12502 르세라핌 김채원,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김채원, A형 독감 치료 후 어지러움 증세 이어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84 0
12501 노화와 함께 온 허리통증, '척추관협착증' 의심해봐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54 0
12500 돌싱글즈4' 동거 멤버들, 각자 데이트에 나서며 엇갈린 모습...제롬-베니타, 캠핑 데이트서 삐걱대다 칭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54 0
12499 강소라, 둘째 임신 소식에 축하 물결...소속사 "강소라 둘째 임신, 올 연말 출산 예정"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74 0
12498 '나는 솔로' 16기 영숙, 유튜브 채널 개설...옥순과의 불화설 종지부 찍을까 [45]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7059 6
12497 1979년 12.12 군사반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는 영화 '서울의 봄' 11월 개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47 0
12496 임영웅, 신곡 'Do or Die'로 시청률 상승 견인…'시청률 요정' 입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97 1
12495 박형식 특별출연, 박보영과 '설렘 폭격' 케미스트리로 '힘쎈' 시리즈 팬들 열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45 1
12494 송중기 육아 근황, 아빠 된 소감 "아들 닮은 입술 예의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77 0
12493 신화 이민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전 재산 갈취당한 사연 최초 고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75 0
12492 난임부부, 내년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받는다 [26]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067 2
12491 엄현경, 차서원 부부 득남…결혼 4개월 만에 부모 됐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65 0
12490 백종원, 의식 잃은 식당 종업원 심폐소생술로 구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53 0
12489 MSD 가다실®9, 지속적인 면역원성 및 안전성 10년 장기추적연구 결과 발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84 0
12488 국경없는의사회, 가자지구에 대한 집단적 형벌 조치 중단 및 안전한 대피 경로 마련 촉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44 0
12487 어린이 홍삼 판매 1위 '정관장 홍이장군' 리뉴얼 출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52 0
12486 지놈인사이트, 난청성 희귀질환 진단 정확성 제고 위한 전장유전체분석 연구개발 성과 '2023 NORD'서 발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34 0
12485 MHTC와 암 치료 전문가들, #Thrive365 행사 통해 유방암 인식 개선의 달 중요성 함께 조명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74 0
12484 의학채널 비온뒤 '비만예방의 날' 맞아 가천대 길병원 김경곤 교수와 특집 라이브… 치료법부터 임상 시험까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57 0
12483 이상민 어머니 치매 고백, "날 못 알아보고 말도 못 하는 상태" 시청자 눈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72 0
12482 안연홍 결혼, 중견 사업가와 1년간 교제 끝에 13일 '깜짝' 결혼식 올려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74 0
12481 김태우 구급차 논란, 사설 구급차 타고 행사장까지 불법 이용..."변명 여지없는 잘못" 사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33 0
12480 '나는 솔로' 16기 옥순, 영숙에 화해의 손 내밀며 고소 예고 철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63 0
12479 투빅 준형, 15일 결혼 "항상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59 0
12478 박수홍, 부모 거짓 증언에 참담한 심경 토로 "고아가 된 것 같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58 0
12477 송중기, 아들에 대한 애정 가득한 육아 일상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56 0
12476 '뭉쳐야 찬다 3', 어쩌다벤져스 2기 1차 오디션에 핸드볼, 수구, 태권도, 근대5종, 우슈 산타 레전드 출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49 0
12475 에릭♥나혜미, 아들의 웃음소리에 심쿵…"내 사랑, 강아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60 0
12474 홍현희 아들 준범, 전참시' 에서 생애 첫 단독 화보 촬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63 0
12473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건강 악화로 쓰러져…가족들 갱생 가능할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31 0
12472 박나래, 임영웅 향한 다정함과 열정으로 역전승 이끌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85 0
12471 손헌수 결혼, 15일 비연예인과 웨딩마치...절친 박수홍 축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66 0
12470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김정은, 모녀의 운명적 재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50 0
12469 '효심이네 각자도생' 고주원 직진, 유이와 심상치 않은 데이트 현장 포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44 0
12468 "나 송곡여고 이효리" 이국주, 주방용품계 제니의 역대급 영수증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69 0
12467 손헌수 결혼, 7살 연하 연인과 오늘(15일) 결혼식...주례 이홍렬→축사 박수홍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46 0
12466 홍유경 결혼, 오늘(14일) 결혼식 올려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61 0
12465 코드 쿤스트, 윤성빈에게 극강 트레이닝 받고 '머슬쿤'으로 거듭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82 0
12464 이재은, 다사다난한 인생사 고백하며 시청자들 응원 받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66 0
12463 제시, 건강과 일 위해 금연, 태닝 중단 선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68 0
12462 박수홍 친형 부부 두둔한 박수홍 어머니 "손헌수 그XX 때문에"…법정서 욕설 난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59 0
12461 심형탁, 결혼식 도운 이들에게 감사...미공개 웨딩 화보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56 0
12460 트와이스 지효 여동생 공개, 5살 터울 '모델 활동 이하음과의 일상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4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