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방송인 겸 배우 안혜경이 24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안혜경은 서울 청담동의 한 예식장에서 송요훈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린다. 송 감독은 드라마 '빈센조'(2021) 등을 촬영한 실력파 감독이다.
안혜경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꿈에도 상상 못 했는데 내게도 이런 날이 왔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1년 여간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나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예쁘다.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늦게 만난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 후 배우,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 '위대한 조강지처', '바람불어 좋은 날', '천하무적 이평강', '학교 2013', '떴다! 패밀리'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국악락락', '불타는 청춘', '시티라이프', '골 때리는 그녀들', '아마도 마지막 존재'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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