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단 2회만에 비지상파 시청률 1위

메디먼트뉴스

2023.10.09 20: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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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단 2회만에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힘쎈여자 강남순' 2회는 전국 6.1%, 수도권 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시청률(전국 4.3%, 수도권 4.8%)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이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이 그려졌다.

강남순은 마약 수사를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던 경찰 강희식(옹성우 분)에게 마약으로 오해받으며 압수당하는가 하면, 숙소를 사기당하고, 게르를 철거하라는 항의를 받았다. 결국 실랑이를 벌이다 경찰서로 끌려가기까지 했다.

이러한 사건들로 점점 꼬여만 가는 상황에 강남순은 "난 그냥 엄마를 찾으러 온 것뿐인데.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 순간 강희식이 나타나 강남순을 도와주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 범죄극이다.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힘쎈 시리즈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3대 모녀'를 연기한다.

▶ '힘쎈여자 강남순', 단 2회만에 비지상파 시청률 1위 ▶ 임영웅, '미우새'에서 '국민 상속남' 등극 "젊은 동생들이잖아요" 母벤져스 '심쿵'▶ '뭉쳐야 찬다' 시즌3,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 조기축구 A매치로 세계 제패 도전...남희두, 우진용 등 핫한 두 남자 출격 ▶ '동상이몽2' 박군, ♥한영과 생애 첫 자가 공동명의 합의에도 계속되는 갈등 "오늘 크게 싸우겠는데?"▶ '효심이네 각자도생', 정영숙-유이, 뜻밖의 동거 시작 ▶ '힘쎈여자 강남순', 괴력 소녀의 귀환과 코믹범죄맞짱극 예고 ▶ 무명 시절 고군분투했던 임영웅,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슴 따뜻한 이야기 털어놓는다 ▶ '놀면 뭐하니?', '효심이네 각자도생', '7인의 탈출'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중계로 결방 ▶ '나솔사계', 최종 선택 앞두고 파국 예고...현숙과 영식, 갈등으로 결말은?▶ 전현무, '10년지기' 다니엘 결혼식 사회 맡아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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