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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손준호, 깜짝 심정 고백과 파격 프러포즈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2 1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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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로또'에 뮤지컬계 잉꼬부부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해 깜짝 심정 고백과 파격 프러포즈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손준호는 "평소에 아내에게 눌려 산다"라고 털어놓고, "'미스터로또'에서 억눌려 있던 것을 풀어냈다"라고 고마움을 전한다.

김소현은 8살 연하 손준호에게 받은 파격 프러포즈를 공개한다. 김소현은 "손준호가 저보다 20년은 더 '이것' 하겠다는 말에 손해 볼 것 없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또한, 김소현은 TOP7 박지현과 대결을 펼친다. 김소현은 박지현을 보자마자 "실물이 더 잘생겼다"라며 잇몸 미소를 발사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하지만 이내 김소현은 그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곡을 작정하고 선곡해 박지현을 잔뜩 긴장하게 만든다.

뮤지컬계 톱스타들의 역대급 무대와 TOP7과의 예측 불가 노래 대결, 빅웃음 넘치는 입담을 모두 만날 수 있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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