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배우 이선균, '1% 멤버십 룸살롱 VIP'였다

메디먼트뉴스

2023.10.25 0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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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마약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배우 이선균이 '1% 멤버십 룸살롱 VIP'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뉴데일리에 따르면,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장소로 지목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업소'는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되는 룸살롱으로, 일반인들은 출입조차 힘든 '1%' 업소로 분류된다.

매체는 "지인의 소개로 'G업소'를 알게된 이선균은 A실장(구속)과 친분을 쌓으며 단골이 됐다"며 "급기야 A실장 서울 자택에서 대마 등을 수차례 투약하는 범죄까지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곧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이선균의 소변 및 모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은 A실장이 자신을 공갈협박해 수억원을 갈취했다며 인천지검에 고소한 상태로 알려졌다. 인천경찰청은 이선균 등 8명의 마약 사건과 더불어 이선균이 고소한 공갈 사건을 함께 수사한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재벌 3세'로 잘 알려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법정공방을 벌였던 가수 지망생 한서희(28),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 등 내사 대상으로 조사중이다.

이선균의 차기작은 빨간불이 켜졌다. 이선균은 올해 5월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선공개된 200억 투자 재난 영화 '탈출'과 지난해 촬영을 끝낸 휴먼 영화 '행복의 나라', 이달 16일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 등의 개봉과 촬영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고급 유흥업소 VIP로 밝혀져...술값과 팁까지 합치면 최소 1000만원 이상 ▶ 마약 혐의 배우 이선균, '1% 멤버십 룸살롱 VIP'였다 ▶ 틴탑 창조, 11월 20일 육군 현역 입대 ▶ 아이브, NCT 127·르세라핌·TXT→나영석 PD까지 신곡 '배디' 챌린지로 전 세대를 사로잡다 ▶ 아이유 한지민 표창,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 받아 ▶ 남현희 전청조 루머, '15세연하·재벌3세' 남편 도넘은 괴담에 법적 대응 예고 ▶ 황정음 아들 공개, SNS 통해 두 아들과 행복한 일상 공개…재결합 후 '새로운 출발'▶ 안보현 결별, 블랙핑크 지수와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 이선균, 유흥업소 관계자 증언 파문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 먀약 투약 혐의 '일파만파'▶ 이선균 이어 황하나·한서희 등도 내사...작곡가 정다은도 마약투약 혐의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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