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음반 판매와 공연 수익만으로 순자산 11억 달러(약 1조4938억원)를 달성하며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스위프트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미국 20여개 도시를 돌며 진행한 월드 투어 '디 에라스 투어'와 이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옮긴 실황 영화 등의 흥행으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디 에라스 투어'는 티켓 판매 수익만 22억 달러(약 2조9876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여성 아티스트 투어 수익 1위를 차지했다. 또 콘서트 실황 영화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는 북미에서만 개봉 첫 주말에 9600만 달러(약 130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스위프트는 앞서 억만장자가 된 미국 여성 가수 비욘세, 리애나와 달리 음반 판매, 공연 수익 외에도 화장품 등 사업으로 자산을 불리지 않았다. 순수하게 음악적인 부분으로만 억만장자가 된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스위프트는 2014년 발매된 정규 5집 '1989'를 테일러 버전으로 재발매하며 자산 상승을 이어갈 전망이다. 해당 음반의 음원은 발매 직후 각종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또 다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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