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JYJ 출신 배우 박유천이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1일 박유천 동생 박유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유천의 자필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편지에서 박유천은 "불필요한 걱정을 끼치고 여러분 모두에게 늦게 소식을 전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계속되는 요구들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간 이를 조사해왔고 법적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그래서 현재는 세부 사항을 공유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다시 한 번 나의 사과를 너그럽게 받아들여달라. 이같은 루머를 접하고 충격받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마지막으로 인내심을 갖고 나를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에게 진실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2017년 성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전 약혼자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2020년 복귀했다.
최근 박유천 소속사 로그북엔터테인먼트 계정에서 박유천 관련 게시물이 삭제되면서 재차 논란이 일었다. 박유천은 이번 자필편지를 통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논란을 해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박유천 자필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유천입니다. 먼저, 불필요한 걱정을 끼치고 여러분 모두에게 늦게 소식을 전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계속되는 요구들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간 이를 조사해왔고 법적 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세부 사항을 공유드릴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저의 사과를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십시오. 이같은 루머를 접하고 충격받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내심을 갖고 나를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에게 진실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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