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내가 의자왕" 루머에 대해 어머니와 대화..."관상가가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

메디먼트뉴스

2023.11.05 1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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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이동건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해 화제다. 5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이동건의 어머니가 아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건의 어머니는 아들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폭풍 청소를 시작했다. 청소 도중 이동건의 어머니는 아들의 방에서 충격적인 물체를 발견했다. 바로 아들의 방에 쌓여 있는 술병이었다.

이동건의 어머니는 "술 자주, 많이 마시지 말고 항상 건강해야 한다"며 아들을 걱정했다. 이어 이동건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혼 직후부터 일부러 아들을 집으로 불러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건은 유명 관상가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동건은 "관상을 봤는데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 그런데 내 아이는 아닐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건의 어머니는 "사귀는 사람이 있냐"며 조심스럽게 아들의 교제 여부를 물어봤다. 이동건은 "있다"고 답했지만, 상대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동건은 그간 연예계 의자왕이라는 루머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동건은 "루머가 사실이 아니란 걸 알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동건의 어머니는 "루머는 무시하라. 중요한 건 네가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라고 아들을 위로했다.

이동건의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를 들은 시청자들은 "이동건의 어머니가 아들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이동건의 루머에 대해 속상했겠지만, 앞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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