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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태국 현지인과 열애 중…소속사 분쟁도 '진행 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7 13:05:06
조회 1645 추천 15 댓글 7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태국 현지인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근황이 화제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태국 활동을 하면서 현지인 여성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여성은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로,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을 론칭하면서 박유천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박유천은 연인의 행사에 직접 참석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의 여자친구는 스킨케어 브랜드 공식 소셜미디어에 박유천의 인터뷰 영상과 행사 참석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유천은 밝은 모습으로 피부 관리 방법과 화장품 사용 후기 등을 이야기했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박유천은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이후 거짓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또한,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고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박유천은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활동 재개 움직임을 꾸준히 보였다.

최근에는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지난 1일 소셜미디어에 박유천의 영문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박유천은 "현재 진행 중인 요구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조사를 계속 해왔고,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의 근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새로운 사랑에 행복해 보이고 싶다", "연예계 복귀는 어렵지 않을까?", "소속사 분쟁도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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