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소식좌임을 밝히며 먹방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무한도전' 때부터 함께한 한경호 매니저가 아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의 약점을 잡고 있기 때문에 오래 있는 것"이라며 "박봉에도 오래 있는 매니저에게 고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청취자가 "친구는 많이 먹는데 살이 안 찐다. 반면 나는 소식하는데 살이 찐다"고 하자 박명수는 "그건 체질이다. 부모님께 받은 체질"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도 요즘 하루에 두 끼밖에 안 먹는다. 한 3kg가 빠지더라. 그래서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이 흘러내린다"며 "이걸 어떻게 당겨야 되는데"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나는 소식자다. 원래 많이 안 먹는다. 많이 먹는 분들 보면 부럽고 먹방은 못할 것 같다. 너무 힘들다. 여러분들도 적당히 드셔야 된다"고 했다.
앞서 박명수는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통해 먹방 예능에 출연했지만, 지난 7월 개편을 맞아 노사연과 함께 하차했다. 그 자리에는 박나래와 김숙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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