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고급빌라 현금 매입으로 '영앤리치' 입증

메디먼트뉴스

2023.11.15 12: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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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남동 고급빌라를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14일 복수의 매체는 제니가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 라테라스한남을 50억원에 현금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라테라스한남은 지난 2012년 완공된 단독주택형 고급빌라로, 한남동에서도 단지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우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제니가 구입한 빌라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으로 방 5개, 욕실 3개의 구조다. 제니는 2021년 2월에 10%인 5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2년 5개월 후에 잔금 45억원을 치렀다.

제니는 이곳으로 이사하기 전 유엔빌리지 내 더하우스에 임대 거주했다. 더하우스는 션·정혜영 부부가 거주하며 가수 싸이도 한 세대를 소유하고 있다.

제니는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제니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화려한 비주얼로 '인플루언서'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소식은 제니의 높은 수익성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으로, '영앤리치'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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