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오현실의 사연이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A씨는 "(싱글맘) 오현실 진짜 뻔뻔하다. 네가 사람이니? 무슨 낯짝으로 방송에 나올 생각을 하니? 그것도 거짓말까지 하면서"라고 썼다.
이어 "너 첫째 OO이 임신했을 때 내 남친이랑 나랑 같이 살았잖아. OO이 아빠 유부남인 거 알고 너 만났잖아. 그래서 나보고 해결해달라고 해서 내가 너 때문에 벌금 200(만원)까지 나오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첫째 내가 이름 지어주고 네 병원까지 같이 가주고 OO이 낳고 너 갈 때 없다고 같이 살자고 해서 내가 방까지 얻으면서 같이 살았다"며 "그러다 니네 둘(A씨 남친 B씨와 오현실)이 눈 맞은 거고"라고 폭로성 주장을 이어갔다.
A씨는 또 "(B씨) 아기 가지고 싶다고, 얘 발목 잡고 싶다고 떠들어 대면서 둘째 OO 임신한 거였잖아. B가 교도소 갔을 때 네가 B한테 '나 남친 생겼으니까 헤어지자'라고 편지까지 써놓고 무슨 (B가) 너 버리고 잠수탄 것처럼 얘기를 하냐?"라고 했다.
A씨는 B씨가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오현실은 다른 남자와 만나고 있었다며 "(세 번째 남자가)네 사정 다 안다고 결혼하자고 했다며? 근데 방송에서는 집들이 갔다가 만났다고?"라고 썼다.
그는 특히 오현실이 첫째 아이를 보육원에서 데려오려는 목적이 돈 때문이라는 얘기를 자신에게 했다며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돈을 오현실이 네일샵, 데이트 등에 썼다고 주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4'에서 오현실은 첫 번째, 두 번째 남자친구와 교제하다 임신과 출산을 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남자는 아이 둘 딸린 유부남, 두 번째는 절도죄로 구성돼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세 번째 남자와 사이에서 또 다른 아이를 낳고 이 남자와도 헤어졌다고 했다.
이후 스튜디오에 직접 나타난 오현실은 "지금 아이가 세 명이고, 아빠가 다 다른 사람이냐"는 물음에 "그렇다. 세 번째 남자와도 이별해 혼자 출산했다"고 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 분유를 살 돈조차 없으면서 지인에게 빌린 돈으로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글과 함께 학폭 가해자였다는 암시성 댓글도 여럿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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