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컬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발기부전 예방법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3 14:00:05
조회 1293 추천 1 댓글 6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많은 사람들이 발기부전 등의 남성질환은 중년층 이상에서 나타날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즘 들어 젊은 세대들에게도 남성질환은 큰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2030세대의 익명 성 상담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조루, 발기부전, 사이즈 문제 등 그 이유 또한 다양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남성 중 약 11.8%가 발기부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하다. 단순한 심리적인 요인에서부터 약을 잘못 먹어서 생긴 부작용일수도 있다. 하지만 발기부전 증상을 지닌 남성들 중 75% 정도에게는 복잡한 원인이 작용되고 있다. 혈관이나 신경성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당뇨병이나 전립선 관련 질환으로 인한 후유증일 수도 있다.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방법들도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하루에 30분 정도를 걷기만 해도 발기부전에 걸릴 위험이 40% 이상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걷기가 아니더라도 격하지 않은 운동을 매일 반복하면 발기부전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근력운동과 체중조절은 발기부전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허리둘레가 42인치인 남성은 32인치인 남성보다 발기부전에 걸릴 가능성이 50% 이상 크다고 한다. 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호르몬 분비가 이상을 일으켜 발기부전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이런 꾸준한 방법들 보다 눈에 확 띄는 극복법을 찾는 경우가 많다. 몸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정력에 좋다는 음식만을 찾다 보니 오히려 치료의 타이밍을 놓치게 되어 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의 증상이 나타나도 유교적 사고방식 때문에 성적인 문제를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감추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며, 치료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정력증진이나 다른 민간요법으로 접근하다 실패하고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발기부전의 경우 간단한 약물 치료만으로도 큰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의료진 상담 후 구체적인 치료계획을 잡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이무연 원장은 덧붙였다.

약물이나 주사요법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신경, 척추 문제 등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는 음경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 같은 발기부전수술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은 발기부전의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술 후 자연스럽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보형물 삽입술의 경우 수술기법이 까다롭기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은 의사가 수술을 진행할 경우 부작용이 일어나거나 수술 후 염증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팽창형 보형물 삽입수술을 할 경우 보형물 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받는 것이 안전하다. 



▶ [컬럼]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발기부전 예방법은?!▶ [컬럼] 발기부전 개선하려면 '걷는 방법'에 신경 써야?!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4070 '오은영 리포트 알콜지옥' 금주 서바이벌 첫날, 전원 블랙아웃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60 0
14069 설현, 생맥주 한 잔에 '인형 비주얼'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66 0
14068 엄정화, 성대 마비 극복 위해 4년째 저탄고지 식단+운동으로 건강 관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55 0
14067 뉴진스, 'MMA2023' 대상 2개 포함 5관왕... '디토'로 단숨에 정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41 0
14066 강주은, 최민수 전 연인 이승연과 친분 고백에 이승연 진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72 1
14065 기안84, "황천길이 이런 느낌 아닐까" 마다가스카르 납량특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63 0
14064 서울의봄 400만 돌파, 개봉 12일 만에 400만 돌파와 함께 얼어붙은 극장가 훈풍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34 0
14063 정미애, 설암 투병 딛고 일어선 슈퍼 워킹맘의 인생 스토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36 0
14062 열녀박씨 배인혁 이세영, 위기 고조! 동반 기절 엔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35 0
14061 이민정, 둘째 임신 중 과거 사진 공개하며 추억 소환 "언제였더라. 풋풋하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9 0
14060 임영웅, 'MMA 2023' 톱10 수상! 영웅시대에 감사 인사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덕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53 0
14059 무인도의 디바, 최종회 관전 포인트 3! 서목하의 데뷔, 정기호와의 재회, 고산희의 수상한 열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35 0
14058 '박시은♥' 진태현, 반려견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69 0
14057 '놀면뭐하니' 원탑 멤버들, JYP 구내식당에 감탄 "이렇게 줘서 남는 게 있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4 0
14056 '불후의 명곡' 허각, '허용별' 수익 분배 비율 공개 "임한별 40%, 나머지 30%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38 0
14055 '마이 데몬' 송강X김유정, 달빛 아래 로맨틱 탱고로 설렘 증폭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32 0
14054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하준의 '밀당'에 마음 열기 시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93 0
14053 탁재훈,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유재석 신동엽 각각 2, 3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9 0
14052 임영웅, 신곡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 2000만뷰 돌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67 0
14051 아이돌 출신 BJ, 카페 사장 폭행 혐의 징역 10개월 선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6 0
14050 맥컬리 컬킨,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9 0
14049 종호 결혼, "평생의 동반자 생겼다" 비연예인과 오늘(2일) 백년가약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54 0
14048 강미정 아나운서 남편 마약 혐의, 진실공방으로 번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3 0
14047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영입 효과 톡톡…한국 팬 위해 한글 유니폼 입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0 0
14046 방탄소년단 지민,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미국 플래티넘 인증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3 0
14045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X배인혁, 입맞춤 후 '위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35 0
14044 기안84, 한혜진에 '남편 만들기' 유튜브 콘텐츠 제안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79 0
14043 제시, 발리서 뽐낸 볼륨감 넘치는 S라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55 0
14042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에도 밝은 미소...팬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4 0
14041 걸스데이, 맏언니 소진 위한 깜짝 브라이덜 샤워...혜리 "이제 형부에게 양보할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2 0
14040 '노빠꾸 탁재훈' 나르샤, 결혼 8년차에도 2세 계획 없어…"둘이 있는 시간이 좋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8 0
14039 골든걸스, 박진영이 선물한 '원 라스트 타임'에 걱정과 설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2 0
14038 김혜수, 명동 길거리 음식으로 힐링...꾸미지 않아도 빛나는 외모 눈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4 0
14037 덱스, 과거 게이설 해명 "여자 좋아한다…게이 친구는 가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6 0
14036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설렘과 긴장감 공존하는 밀고 당기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0 0
14035 김원효, 김영민 '개그콘서트' 비난에 공개 저격 "그만해라 이 XX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5 0
14034 이승연, 5년 만에 아버지와 재회…"딸보다 엄마의 분신처럼 생각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39 0
14033 유승준, 16년 만에 한국 입국 길 열려…SNS "이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자축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3 0
14032 강성훈, 청년 마약 퇴치 홍보대사 선정 "청소년 마약 문제 심각"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34 0
14031 '나 혼자 산다' 이장우, 자연산 굴 파티로 행복한 미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48 0
14030 '웰컴투 삼달리'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인물관계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67 0
14029 현역가왕의 반전… 트로트 그룹 '세컨드'의 당당한 출사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50 0
14028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통합총회 성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55 0
14027 건일제약, 소아용 불면증 치료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허가 완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58 0
14026 윤정희 남편,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카카오 임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61 0
14025 한소희, 코 성형 의혹 직접 해명 "비염 수술로 원래 코 복원한 것"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49 0
14024 지창욱, 신혜선 주연 JTBC '웰컴투 삼달리', 30대 후반 미성숙한 '청정 로맨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42 0
14023 박수홍 친형, "62억 횡령 혐의 중 2~3천만원 인정" 횡령 일부 인정…형수는 전면 부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65 0
14022 원텍, 라이브서저리 심포지엄 '루모스' 개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93 0
14021 강미정 아나운서, 남편 마약 투약 혐의 고발…남편 역고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7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