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 유이 향한 마음을 고주원에게 드러내 삼각관계 예고

메디먼트뉴스

2023.11.26 2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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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26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호(하준)가 이효심(유이)을 향한 마음을 고주원(강태민)에게 드러내며 본격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이효심은 강태민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강하게 밀어냈다.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이효심은 "꼭 이렇게까지 하셔야겠냐"며 화를 냈다.

이후 강태민은 집으로 돌아온 강태호에게 이효심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강태호는 "그럼 형이 좋아하는 그 사람이 누군지 제가 들어도 되겠냐"고 물었고, 강태민은 "이효심 씨다"라고 답했다.

다음 날 아침, 강태호는 강태민에게 "최수경 아나운서와 제대로 정리한 거냐"고 물었다. 강태민은 "네가 신경쓸 일 아니다"라고 했지만, 강태호는 "제 문제이기도 한 것 같아서"라며 이효심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강태호는 결국 이효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말았다.

한편, 이효심은 강태민의 행동에 화가 난 듯 동료 트레이너들에게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했다. 그러던 중 강태호의 전화를 받고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을 위해 선물을 건네며 "모델 서줬잖나. 보너스다. 그때 못 챙겨줘서"라고 말했다.

강태호는 특히 겨울 화보 촬영도 부탁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효심은 마음이 조금 풀어진 듯 보였으나, "사심 없냐"는 질문에 "어떻게 없겠냐"고 답하는 강태호 때문에 다시 날이 선 모습을 보였다.

강태호는 어제 저녁 강태민과 이효심이 만난 것을 언급하며 "무슨 얘기 했냐"고 물었다. 이효심은 "제가 말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태호는 "알았다. 안 물어보겠다. 태민이 형이랑 오래된 사이시니까"라고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심은 특히 강태호에게 "저한테 집적거리지 좀 마시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상처를 받은 듯한 강태호는 "말이 좀 과하다. 알았다. 안 집적거리겠다. 집적거려서 미안하다"고 말한 뒤 차에 올랐다.

이효심은 강태호에게 집적거리지 말라고 했던 말이 신경 쓰이는 듯 집으로 돌아와서도 힘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운동을 하던 중 강태민이 강태호의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 강태호는 "질문이 있다"며 "혹시 형도 거절 당하셨냐. 나도 거절 당했다. 효심이한테. 사귀자고 했다가 거절 당했다. 같은 처지인 것 같은데, 형 저랑 술 한잔하시겠냐"고 이효심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강태민과 이효심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태호는 이효심에게 거절당한 후에도 그녀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이효심은 두 사람의 관계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 유이 향한 마음을 고주원에게 드러내 삼각관계 예고 ▶ '뭉쳐야 찬다3' 어쩌다벤져스, 네덜란드 원정 대비 '진공청소기' 김남일 코치 영입 ▶ 신예은, '런닝맨'에서 예능감 폭발! '예능돌' 탄생 ▶ '서울의 봄',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흥행은 '여름'▶ 미우새 김승수 소개팅, 미모의 연하 소개팅 상대 앞에서 실수 연발 ▶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김동준에 든든한 조언으로 용기 북돋아 "곧 훌륭한 성군이 될 것"▶ 선우은숙, 유영재에 "말 너무 막아서 얼굴 말랐다" 폭로 ▶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김효진 프로듀싱 데뷔 앨범 녹음 돌입 ▶ 혜은이, 딸의 결혼 소식에 복잡한 심경 "5세 연하와 결혼…예비사위 눈여겨봐"▶ '마이 데몬' 김유정X송강, 티격태격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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