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동안 배우 지망생에서 배우, 아내, 엄마의 모습을 모두 남겨준 한 포토그래퍼가 있다는 사실이 새삼, 가끔은 말하지 않아도 남겨진 시간의 흔적이 더 깊은 말로 들릴 때, #인연 #소중함 #friendship"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만삭의 배를 손으로 감싸쥐고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배우 활동 당시의 모습과 만삭 화보 촬영 현장을 함께 담아냈다.
윤진서는 "나 또한 깊어가는 한 포토그래퍼의 시선을 20년 넘게 어쩌면 사진을 통해 사진을 좋아하던 청년이 포토그래퍼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았는지도, 앞으로의 사진에서 무엇이 되어가고 있을까"라며 포토그래퍼와의 20년 인연을 회상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해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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