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이혼, 결혼 5년 만에 파경..."세 아이는 아빠가 양육"

메디먼트뉴스

2023.12.05 13:25:03

조회 118 추천 1 댓글 1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아이를 세 명 두고 있는 FT아일랜드 최민환(31)과 라붐 출신 율희(26·김율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최민환씨와 김율희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최민환과 율희도 각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은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이 소식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서로의 의견이 달라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것과 자녀 교육관 문제로 오은영과 대면했다.

당시 최민환은 율희가 아이 셋 교육비로 월 800만원을 쓰고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아내는 아이가 갖고 싶은게 있으면 잘 사준다. 절제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토로한 바 있다.

율희는 당시 '금쪽상담소'에서 오은영 박사와 상담 후 "평소 오빠가 나를 더 서운하게 하고 잘못한 것이 많다고 생각해서 화가 났다"며 "그런데 어쩌면 내 문제였을 수도 있겠다고 깨달았다. 내가 바뀌어야 오빠도 조금씩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에 출연한 지 1년이 지난 후,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이혼을 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열애 소식을 알렸으며, 2018년 결혼하고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2020년 딸 쌍둥이를 낳았다. 율희는 결혼 당시 만 21세로 '최연소 결혼한 아이돌'이라는 기록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최민환 율희 이혼, 결혼 5년 만에 파경..."세 아이는 아빠가 양육"▶ 박신혜·이준기,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자 발탁 ▶ 보이그룹 다크비의 칼군무 멋진 무대 ▶ 골든디스크 신인상 뽑는다 음원 음반 신인상 누가받을지 ▶ 남과여의 배우 아름다운 이설배우의 첫스틸 ▶ 카라 박규리,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 위촉 ▶ 꿈찾사, MC 박명수 초청 무료 토크 콘서트 개최 ▶ '워터밤 여신' 권은비, 건강미 넘치는 일상 공개 ▶ 서동주, 가슴이 깊이 파인 원피스로 섹시한 매력 발산 ▶ 흥 넘치는 황재균-지연 부부, 매장서 춤추며 애정 과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8164_29335_2314.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16859	미드나잇 선, 미국 영화에서 보는 풋풋한 첫사랑	메디먼트뉴스	03.21	79	0
16858	베이비몬스터, 돌아온 아현이 포문을 연 'SHEESH' 뮤비 티저 공개	메디먼트뉴스	03.21	80	0
16857	'나솔사계', 최종 선택 앞두고 9기 옥순, 남자 1호, 남자 3호 릴레이 오열…왜?	메디먼트뉴스	03.21	78	0
16856	아이브 장원영, 단발 변신…시크한 칼 단발로 월드투어 돌입	메디먼트뉴스	03.21	122	0
16855	황민현, 훈련소 입소 앞두고 까까머리 공개…"보고 싶을 거야"	메디먼트뉴스	03.21	79	0
16854	황보라, 남편 김영훈과 하와이에서 임신 후 첫 여행… "예비 부모로 책임감 느껴"	메디먼트뉴스	03.21	79	0
16853	소녀시대 태연, 민소매 민낯 사진 공개…"요정 미모" [1]	메디먼트뉴스	03.21	137	0
16852	김건모 제주도 근황, 전 콜라 멤버 박준희 "건모 오빠는 소주만 그리 마신다"	메디먼트뉴스	03.21	88	0
16851	재희, 사기 혐의 피소 직전 '개인 회생' 신청	메디먼트뉴스	03.21	87	0
16850	이정, 제주도에서 예술 학원 개원…신장암 투병 후 건강 회복	메디먼트뉴스	03.21	68	0
16849	유재석, 아들 지호 딸 나은이 아이돌 꿈꾼다면? "적극적으로 응원하지 않을 것"	메디먼트뉴스	03.21	72	0
16848	구준엽 아내 서희원, 전 남편 불륜 주장에 맞받아치며 "외도는 네가 했다" 폭로	메디먼트뉴스	03.21	80	0
16847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임수향, 배우의 삶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메디먼트뉴스	03.21	74	0
16846	그린피스, 류준열 '그린워싱' 논란에 입장 밝혀…홍보대사 내규 검토	메디먼트뉴스	03.21	79	0
16845	'유 퀴즈' 유재석, 기안84의 도발에 "내가 방송이니까 그렇게 말했지!"	메디먼트뉴스	03.21	73	0
16844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하반기 편성 확정…'졸업' 5월 11일 첫 방송	메디먼트뉴스	03.21	84	0
16843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람 포인트 TOP 3 [45]	메디먼트뉴스	03.21	6531	35
16842	'파묘' 장재현 감독,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공격에 "관심 감사할 뿐" [1]	메디먼트뉴스	03.21	83	0
16841	김충재 정은채 열애, 37살 동갑내기 커플...미술과 디자인 공통 관심사	메디먼트뉴스	03.21	89	0
16840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피아노 버전 뮤직비디오, 900만 뷰 돌파	메디먼트뉴스	03.21	86	0
16839	'피라미드 게임' 정애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극찬…"모델핏 몸매에 부러움"	메디먼트뉴스	03.21	57	0
16838	장민호, '편스토랑'서 형과 형수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차돌탕수육·마라차돌두루치기 레시피 공개	메디먼트뉴스	03.21	61	0
16837	'눈물의 여왕' 김지원, 완벽한 로코퀸 귀환…'디테일의 여왕' 면모까지	메디먼트뉴스	03.21	58	0
16836	[컬럼] 심혈관계 질환과 발기부전 증상의 연관성은 무엇?!	메디먼트뉴스	03.21	71	0
16835	아이유 블랙카드 화제, 50억 자산가만 가진 프리미엄 카드 사용…연회비 250만원	메디먼트뉴스	03.21	94	0
16834	전공의 면허정지?...정부 측 "내주부터 업무개시명령 위반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메디먼트뉴스	03.21	60	0
16833	오타니, 통역사 도박 및 절도 혐의로 해고에 충격...오타니 은행 계좌에서 450만 달러 횡령	메디먼트뉴스	03.21	70	0
16832	투바투 연준, '푸바오와 할부지2' 출연…'푸바오앓이' 고백	메디먼트뉴스	03.21	58	0
16831	배우 이태곤, 결혼설-쌍둥이 출산설 루머에 직접 입 열어 "혼자 살아 외롭다, 마음에 드는 여자 있으면 바로 결혼할 생각"	메디먼트뉴스	03.21	61	0
16830	정은채 열애,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와 '럽스타그램' 포착..."김충재와 정은채가 만나는 게 맞다"	메디먼트뉴스	03.21	82	0
16829	이효리, '효리네 민박' 출연 가수 정예원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7년만에 이효리 미담 공개	메디먼트뉴스	03.21	77	0
16828	최종훈, 집단성폭행 혐의 출소 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자택으로 위장전입 의혹 [12]	메디먼트뉴스	03.21	1443	4
16827	혜리, 밝은 근황 공개 "기념 선물에 행복해진 혜리의 인증샷을 향한 열정" [1]	메디먼트뉴스	03.21	157	0
16826	클라라, 파격 노출 운동복으로 탄탄 몸매 과시	메디먼트뉴스	03.21	131	0
16825	이광수-이선빈 커플, 일본 데이트 눈길....연예계 공식 커플 '이상無"	메디먼트뉴스	03.21	101	0
16824	젝스키스 고지용, 건강 이상설에 "피 검사 결과 좋지 않지만, 금방 죽을 것 같지는 않다"	메디먼트뉴스	03.21	66	0
16823	이태곤, 결혼설·쌍둥이 출산설 부인…"올해 결혼 운 있다더라"	메디먼트뉴스	03.21	393	0
16822	'나는 솔로' 19기, 러브 캠프에서 삼각관계 소용돌이! 옥순-상철-영식, 과연 누가 마음을 사로잡을까?	메디먼트뉴스	03.20	77	0
16821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구속영장 신청	메디먼트뉴스	03.20	67	0
16820	홍진영, 타운하우스 분양 계약…150평 부지에 전원주택 건축	메디먼트뉴스	03.20	86	0
16819	'매국노' 발언 피해 업체 대표, 안산의 사과에도 분통 터뜨려	메디먼트뉴스	03.20	89	0
16818	김주연, 무속인이 되다…"34살 때부터 신병을 앓아" 신내림 받고 마비 증세 완치	메디먼트뉴스	03.20	159	0
16817	일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급증…치사율 30%까지 달해	메디먼트뉴스	03.20	87	0
16816	아이유, 연회비 250만원 블랙카드 사용…'통장 잔고 최소 30억 이상' 고액 자산가 대상 맞춤형 카드 [32]	메디먼트뉴스	03.20	2923	5
16815	방탄소년단 정국, 군대서도 요리 실력 발휘…취사병으로 복무 중	메디먼트뉴스	03.20	203	2
16814	정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 결과 발표…비수도권에 82% 배정	메디먼트뉴스	03.20	88	0
16813	김기리 문지인 커플 러브스토리 공개…문지인에 프러포즈 중 오열 "송은이에게 연애 들켜"	메디먼트뉴스	03.20	84	0
16812	윤태영, 아내 임유진 수술 후 회복 중…"3일 내내 지켜보니 하늘 무너져 내린 기분" [1]	메디먼트뉴스	03.20	166	0
16811	제주삼다수, 브랜드 새 얼굴 임영웅과 신규 광고 본편 온에어	메디먼트뉴스	03.20	128	2
16810	건국대 전봉현 교수팀, 액체 생검 바이오마커 검출 기술 리뷰 논문 세계적 학술지 게재	메디먼트뉴스	03.20	9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