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이무생이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를 마무리하며 이무생로랑다운 명품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무생은 14일 종영한 '마에스트라'에서 거물급 투자자인 UC 파이낸셜 회장이자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로맨스 직진남 유정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재력, 능력, 비주얼까지 갖춘 워너비 완벽남 유정재는 차세음(이영애 분)을 향한 애절한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무생은 유정재의 열정적인 모습부터 애절한 눈빛까지 캐릭터의 강약을 유연하게 표현하는 세밀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유정재의 로맨스 직진남 매력은 매 장면 디테일한 패션 센스와 중저음 동굴 보이스로 더욱 빛을 발했다.
유정재는 미래 투자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재정에 쓸모가 없는 골칫덩어리 오케스트라를 사고, 오랜만에 본 자신을 쳐다보지도 않자 화재 경보 벨을 눌러댔으며, 연습이 지루하자 공연을 취소시키기까지 차세음을 향한 사랑은 늘 직진이고 돌직구였다.
자칫하면 캐릭터가 과장되게 비칠 수 있었으나 차세음을 향한 이면에는 순수함과 애절함으로 가득 찬 뜨거운 순애보임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시청자들도 열광했다.
오직 차세음만 바라보는 유정재의 진심 어린 열정과 배려는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설득력을 얻었고, 결국 차세음과의 해피엔딩을 환호하게 했다.
이무생은 '마에스트라'로 인생 캐릭터를 추가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시민덕희'로 스크린에 다시 출격한다. 여기에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화제의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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