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통받는 와중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김풍에게 그림으로 감사를 표했다.
3일 주호민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직접 그린 그림을 게시했다. 그림 속에는 김풍으로 보이는 남성이 탐험가 복장을 하고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풍의 특징적인 검은 뿔테 안경, 콧수염, 헤어스타일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주호민이 아동학대 혐의로 특수 교사와 법정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김풍에게 받은 따뜻한 위로에 대한 감사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주호민이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했을 때 김풍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 1일 트위치 방송에서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세 번째 입장문을 발표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했으며, 김풍에게 전화를 걸어 울음을 터뜨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풍은 곧바로 달려와 주호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주호민은 김풍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금까지도 날 위로하고 계속 살펴봐 준다.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 그림은 김풍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우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주호민과 김풍의 따뜻한 우정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두 사람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게 한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