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아이브가 첫 번째 월드 투어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인기 아이돌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일본 도시 공연은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까지 이어졌으며, 각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총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 입성한 기록도 세웠다.
아이브는 데뷔 이후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데뷔 2년 만에 개최된 월드 투어를 통해 일본에서만 총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다. 이는 아이브의 글로벌 인기와 팬덤의 확장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이다.
공연에서는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엠(I AM)'을 비롯한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배디(Baddie)'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화려한 무대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일본 팬들의 열렬한 함성을 이끌어냈다.
아이브는 "월드 투어를 통해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호흡하고 무대를 만들어갈 수 있어서 기쁘고,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될 '쇼 왓 아이 해브' 공연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앞으로도 월드 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브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