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명절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율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이한 쌍둥이 딸을 비롯해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율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명절 연휴를 맞아 아이들은 한복을 입고 생일 고깔 모자를 쓰고 있다.
율희는 식사하는 딸들 모습에 "젓가락질 은근 잘하는 최아린"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아들이 동생들 생일 케이크 촛불을 켜주는 것을 보며 "어른이다 어른"이라고 적기도 했다.
율희는 지난해 12월 가수 최민환(FT아일랜드)과 결혼 5년여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공개 열애 후 이듬해 결혼과 동시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20년 쌍둥이 출산 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긴 대화 끝에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으며, 율희는 아이들을 자주 만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율희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은 이혼 후에도 아이들과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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