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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이번엔 일일 야쿠르트 배달부로 변신 "건강하고 행복한 직업이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2 2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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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에 이어 이번엔 일일 야쿠르트 배달부, '프레시 매니저'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최강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 "야쿠르트 배달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프레시 매니저 체험기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최강희는 야쿠르트 배달에 필요한 전동 카트 조작법을 배우고 유니폼을 입고 "야쿠르트 아줌마 모델 안 구하냐?"고 농담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헬멧을 착용하고 바람을 가르며 야쿠르트를 배달하는 최강희는 어린 시절 야쿠르트 추억을 공유하며 동네 주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최강희는 선배 프레시 매니저가 홀몸노인 돌봄활동 등 선행 활동을 하는 모습에 감탄하며 야쿠르트 배달이 단순한 직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최강희는 이날 야쿠르트를 완판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직업 같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최근 연기를 중단하고 각종 직업 체험을 하고 있는 최강희는 앞으로 "하고 싶은 것, 나를 필요로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소속사로 들어갈 계획은 없으며, 라디오 DJ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강희의 새로운 도전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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