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호(하준 분)와 강태민(고주원 분)이 대관령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며 충격을 받았다.
강태민은 최명희(정영숙 분)로부터 블랙박스 영상을 입수했고, 강태호에게 함께 보자고 권했다. 영상에는 준범 부부의 다급한 목소리가 담겨 있었지만, 중요한 장면에서 끊기는 불길한 영상이었다.
영상을 본 강태호는 큰아버지 강진국(이순재 분)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머니, 아버지 많이 고통스러우셨겠죠. 상상도 할 수 없다. 우리 부모님을 이렇게, 저는 큰아버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비통해했다.
강태민은 강태호에게 "걱정하지 마. 원본은 할머니께서 가지고 있다. 나는 이걸 전문가에게 의뢰해 볼 생각이야. 대관령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더 확실하게 알게 하기 위해서. 이런 짓을 저지르고도 빠져나가는 사람 절대 없도록 하겠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강태희(김비주 분)는 장숙향(이휘향 분)에게 "엄마 요즘 좀 쫄리겠어? 태호 오빠는 회사 비리 캐고, 태민 오빠는 대관령 사고 캐나 본데? 태민 오빠는 아빠 혼자 그런 일을 벌이 시기에는 마음이 너무 약하시잖아. 다른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겠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번 방송은 강태호와 강태민이 대관령 사고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앞으로 두 사람이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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