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최민식 주연 영화 '파묘'가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달 22일 개봉 후 9일 만의 기록이며, 300만 관객 돌파 이후 단 이틀 만에 달성한 놀라운 성과다.
'파묘'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6위인 '서울의 봄'(누적 관객 수 1312만 명)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개봉된 영화 중 최초로 400만 관객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무속 신앙과 풍수 지리를 소재로 다룬 '파묘'는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하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 영화다.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으로, 개봉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흥행과 입소문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파묘'는 지난 28일 300만 관객 돌파 이후 단 이틀 만에 100만 관객 추가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흥행 곡선을 그어나가고 있다. 앞서 '파묘'는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4일 만에 200만 명을 각각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파묘'의 400만 관객 돌파는 한국 영화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앞으로 더욱 높은 흥행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