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이 된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하며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 하니는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었어요. 난 그게 늘 감사했어. 그런데 그 말을 많이 해주지 못해서 그게 참 후회가 되더라고요"라고 적으며 고인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하니는 "오빠의 많은 배려와 노력 그리고 희생으로 만들어준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참 많이 웃었어요. 오빠는 최고의 보호자였어"라고 전하며 신사동호랭이가 EXID에게 했던 헌신과 보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오빠의 말대로 결국 난 행복해졌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할게요. 오빠는 그걸 가장 바랄 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라고 적으며 고인의 마지막 바람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하니는 생전 신사동호랭이와 주고 받았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그들의 따뜻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사동호랭이는 하니에게 "결국 넌 행복할 거고 이길거야. 자존감 잃지 말자"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하니는 "느려서 답답해도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라고 답장했다. 이 메시지는 서로를 향한 진심과 믿음을 보여주며 감동을 자아낸다.
신사동호랭이는 EXID의 '위아래' 등 히트곡을 다수 만든 작곡가로, 2월 2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은 EXID 멤버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고, 하니는 이번 글을 통해 그 슬픔과 함께 고인에 대한 감사와 추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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