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약지에 낀 반지로 인한 열애설에 대해 액세서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기안84의 작업실을 방문하며 반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그는 "액세서리일 뿐"이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전현무는 열애설에 섭섭함을 표한 멤버들에게 코쿤처럼 액세서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사 나고 나서 열 손가락에 다 끼고 올까 생각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나래는 전현무가 원래 액세서리를 안 한다고 지적하며 의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있다면 여기서 제일 먼저 공개할 거다.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전현무는 열애설로 인한 하차설에 대해서도 "나 연애하면 하차하는 거냐 킹받네"라고 답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전현무는 타로점을 방문하여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타로 마스터는 전현무가 50세 전에 결혼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정착하는 운이 내년에 강하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새로운 누군가가 나타나는가"라고 묻자, 타로 마스터는 "과거의 분도 하나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에 "몇 명이 떠오르긴 했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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