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배우 심혜진이 54세 조카 심현섭의 소개팅에 동행하며 '기상천외한 케미'를 선보인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 33회는 전국 가구 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개팅 백번 한 남자'(이하 '소백남') 심현섭이 청송 심씨 집안 고모이자 대배우 심혜진과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은 항렬상 고모와 조카뻘이며, 심혜진은 "맨날 혼자서 밥도 못 먹고 다니는 것 같고…김치찌개 같은 것을 '엄마가 끓여 놓은 거 같다'면서 막 먹는 걸 보면 빨리 장가를 보내야 할 것 같다"라며 심현섭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다.
심혜진은 심현섭의 부산 소개팅에까지 동행하며 '조카 사랑꾼' 면모를 발휘했다. 기차 안에서 심혜진은 "너 따라와서 이게 뭐 하는 짓이야…네 까짓게 뭔데 나를 뺑뺑이 돌려!"라며 탄식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 와중에, 심현섭은 운동도 노래도 수준급인 소개팅 상대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심혜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4세 노총각 심현섭이 심혜진의 코칭 하에 소개팅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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